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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붙어 있는 자!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9.10|조회수9 목록 댓글 0

저는 가끔씩 오일장에 갑니다. 오일장에 가면 포장을 치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진열하고 파는 가계를 보게 됩니다. 과일 가게 앞을 지날 때면 진열되어 있는 홍시를 보게 됩니다. 그때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어릴 때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께서도 오늘처럼 시골 오 일 장이 서는 날 장터에 가셔셔 크고 달고 맛있는 감을 사온 것을 먹은 일이 떠올라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먹은 감이 너무 크고 달고 맛있어서 감 씨를 뒤뜰에 심었습니다. 감나무가 나지 아니하고 잘고 볼품없는 고욤이 열렸습니다. 분명 감 씨를 심었는데 감이 아니라 고욤이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 농사일을 해주는 아저씨께서 고욤나무 가지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 맛좋은 감나무 순을 잘라서 붙이고 싸매어 두었더니 나중에 그 가지 순이 자라나 크고 달고 맛있는 감이 열린 것을 따 먹었습니다. 세상 임금인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나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의인은 없다고 사도바울이 로마서 3장 10절에서 말했습니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담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마귀 말에 순종하여 사는 마귀의 종이기 때문에 마귀가 주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마귀가 주는 욕심으로 살기 때문에 죄만 짓고 사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마지막 날에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영원한 불속에 들어가 영멸할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님께서 택함 받은 사람들은 영원한 불속에 들어가 영멸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릴 자도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보내신 아버지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아들 되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 즉 마귀의 종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고 아들이 되어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사는지를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복음을 이루어 사시는 아들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것은 은혜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예수님에게 접붙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택하여 주시고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전파하게 하신 복음을 듣고 깨달아 믿었을 뿐인데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복음으로 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려 새언약을 맺음으로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 아들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들은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산다고 말은 하는데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정말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았는지 아닌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직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지 못했다면 빨리 예수님이 전파하신 복음을 깨달아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 주셔 언약을 맺으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며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 속에 성령님과 함께 보내어 거하게 하심으로 접붙여 주십니다. 접붙임을 받았으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내 안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계시는 예수님이 계시면 나는 새언약을 맺은 자이고 내 안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나는 아직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면 내 안에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새언약을 맺은 자라면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심을 알게 되고 그 예수님을 성령님을 통하여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내 안에 게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듣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지 못하는 것은 복음을 올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 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으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알고 믿기만 하면 아버지께서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려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약속하셨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복음을 알지 못하거나 믿지 아니한 것입니다. 복음을 깨달아 알고 믿는다는 것은 내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듣게 하셔야 들을 수 있고 알게 하셔야 알게 되고 믿게 하셔야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복음을 온전히 알지 못하여 은혜를 받지 못한다면 성령님을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어떻게 받는지를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아멘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악한자라도 자식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자가 없고 알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자가 없는데 선하신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면 성령을 보내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성령님 보내달라고 기도함으로 성령님을 받으면 그 성령님께서 복음을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맺어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삶을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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