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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많이 맺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9.16|조회수18 목록 댓글 0

이제 무덥고 힘들게 하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 밤에는 문을 열어놓고 자면 추운 것을 보아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을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가을이 되면 풍성한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들판을 볼 수 있어서 우리의 마음을 기쁘고 즐겁게 합니다. 어디에 가도 먹을거리가 풍성함이 있습니다. 나무에 딸려있는 과일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름답게 열리는 열매 때문인 것입니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고 긴 여름을 지나면서 이마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합니다. 매일 온 몸에 땀으로 사워를 하기도합니다. 그래도 즐거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을에 거둘 수 있는 열매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5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5:16, 개정)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아멘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신 이유와 목적은 바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고 그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당시 예수님 앞에 있던 제자들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사는 성도 된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하는 수많은 종들 가운데서 나를 택하여 복음으로 불러 주시고 복음을 이루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신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하신 우리 속에 성령님과 함께 복음으로 오셔서 우리로 복음으로 살게 하신 이유가 바로 열매를 맺게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열매 맺으려고 힘쓰고 애쓰지만 예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열매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음에는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으려면 바로 무엇을 열매라고 말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수박씨를 땅에 심으면 싹이 나고 줄기가 돋아서 잎이 피고 꽃이 피어 수박이 열매가 되어 맺힙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농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열매로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씨로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씨를 받아야 합니다. 씨를 받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 바로 농부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바로 내가 열매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하니 전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가서 전도지도 나누어 주고 사랑도 베풀고 열심히 전도하여 상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은 열매가 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도하는 것도 열매를 맺는 것이지만 그 보다도 먼저 내가 예수님의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열매가 되지 못하면 예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들의 씨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셨는데 내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지 못한다면 결국은 헛된 수고인 것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가 되지 못하면 나는 버림받게 되는 것입니다. 농부가 호박씨를 땅에 심으면 씨가 싹이 틔고 잎이 피고 줄기가 돋아서 꽃이 피고 호박 열매를 맺으면 농부는 호박만 따갑니다. 줄기와 잎이 아무리 무성하고 꽃이 아무리 아름답게 활짝 피어도 거들다보지 아니합니다. 호박만 따가고 나머지 줄기나 잎이나 꽃들은 거두어 불에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가 되지 못하면 아무리 전도를 많이 해서 수많은 생명을 구원한다고 해도 나는 버림받아 쓰레기장에 던져지게 되어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이 찾으신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들의 씨로 오신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살면 그 삶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 아버지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가 되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에 다 들어가는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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