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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어떻게 맺습니까?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9.18|조회수15 목록 댓글 0

농부들의 소망은 열매입니다. 씨를 뿌리는 농부는 씨를 뿌리면 가을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소망을 갖고 씨를 뿌리고 그 소망을 믿음으로 일합니다. 힘들어도 곤고해도 소망을 이루기 위한 믿음으로 잡초도 뽑아주고 거름도 주고 병충해도 제거해 줍니다. 그런데 열매가 없다면 농부는 소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가 헛수고를 했구나 하며” 허탈하게 됩니다. 이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에게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은 열매를 맺게 하려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택함을 받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하지만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한 톨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어 주면 열매는 저절로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는 어떻게 해야 열매를 맺는지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열매 맺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식물은 온도와 습도만 맞으면 싹이 트고 영양분만 공급해 주면 자라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2장 2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아멘 “열매를 많이 맺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많이 맺는지를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매를 많이 맺느니라.”고 하시기 전에 앞에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열매를 맺으려면 씨가 땅에 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열매를 얻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의 아들들의 씨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 씨를 먼저 마음에 심어져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를 얻을 수 있는데 그 씨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8장 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아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말씀”은 항상 있는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이 말씀을 사도 베드로는 복음이라고 베드로전서 1장 25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 아들의 씨인 복음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받지 아니하면 절대로 하나님의 아들들의 열매는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복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많은 복음전도자들이 복음의 껍데기만 전하고 있어서 복음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의 씨 되시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친히 복음이 되셔서 복음으로 사시면서 복음의 기뿐 소식을 전하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복음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은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시는 것이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입니다. 그런데 많은 전도자는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라고만 가르치니 막연하게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 것으로 생각하고 나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믿는지를 알지 못하고 믿는다고만 말하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았다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아들들만 들어가는 것입니다.

 

죄 사함 받아 의인이 되어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열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열매를 맺으려면 하나님의 아들의 씨인 복음을 받아야하고 그 복음이 내게 이루어져 내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이 복음이 내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 4절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아멘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열매를 맺으려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복음으로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붙어있는 예수님의 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고 생각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머리에 붙어있는 몸처럼 살아야 합니다. 몸은 머리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되어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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