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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살려는 사람!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09.24|조회수10 목록 댓글 0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못합니다. 그저 교회 생활 잘하는 것을 믿음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주일성수하고 성경 열심히 읽고 봉사 열심히 하면 믿음으로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여도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니 복 받기 위하여 교회 열심히 다니고 예배도 빠지지 않고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봉사도 많이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병 고치기 위해서도 열심히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됩니까?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믿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교회 생활하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한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믿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아니하면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신앙 생활하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려면 먼저 그리스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그리스 말입니다. 이를 히브리말로는 메시야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란 말이나 메시이라는 말이나 같은 말입니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기름부음이란 이스라엘에서는 어떤 사람을 직분을 맡길 때에 기름을 부어 직분을 맡겨 그 직분을 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기름부음은 제사장이나 왕이나 선지자를 세울 때에 기름을 부어 그 직분을 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지 아니하면 그 직분을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자로 세우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루어주시기 위하여 아들 되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삼십 세가 되어 이제 약속을 이른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기름인 성령님을 부으셨습니다. 이 일이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에 이루어주셨습니다.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뒤부터 예수님은 육신의 아버지 요셉의 아들로 사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신 그리스도의 직분을 행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그 약속이 바로 마귀의 종살이하는 우리를 마귀 손에서 구원해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해주시겠다는 원시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할례 언약을 세우셨고 모세를 통하여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셨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새언약을 약속하시면서 하나님께서 그 새언약을 이루어 주실 이가 누구인지 예레미야 33장 14절에서 16절까지 말씀해 주셨는데 그분이 바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인 것입니다. 그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셨고 이제 일하실 나이인 삼십 세가 되어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게 하심으로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그리스도가 되신 후부터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일인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일하신 것입니다. 새언약이 무엇입니까? 마귀의 종 된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아들 되게 하여 하나님 백성으로 살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이고 천국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각 도시와 마을에 다니면서 새언약만을 천국복음으로 전파하시고 가르치셨다고 마태복음 9장 3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새언약을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전하고 가르치셨습니다. 결국에는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새언약의 피를 흘리시며 죽으셨고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과 함께 새언약을 이루어주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 속에 오셔서 그들에게 새언약의 복음인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사람 되도록 일하시고 계시는 새언약의 중보자입니다. 이를 믿고 사는 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사는 사람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면서 사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종교생활 하는 사람은 자기에게는 유익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사람이고 예수님과도 관계없고 하나님 나라와도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새언약을 맺으시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 안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그 나라에서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십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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