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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0.04|조회수10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는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생명 있는 자들에게 먹을 양식을 주셨습니다. 사람에게는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먹을 양식으로 주셨고 모든 짐승과 새와 생명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는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또 다른 한 가지를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그 양식에 대하여 하나님의 선지자인 모세는 신명기 8장 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아멘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사람이 흙에서 나오는 육신의 생명의 양식인 떡을 먹어야 하지만 또 다른 한 가지 양식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돌판에 써서 주신 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하나님의 말씀은 문자로 기록된 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금 입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읽고 사람들에게 가르침 받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성경을 읽습니다. 또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배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사람에게 듣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듣지 아니하면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의 마음과 생각으로는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사람인 모세에게 듣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먹지 못하였습니다. 양식은 먹고 사는 것입니다. 먹으면 먹은 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양식을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영혼의 양식을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마귀의 자식으로 마귀를 섬기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제사한 것을 하나님께 제사 했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제사했다고 모세는 신명기 32장 17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양식을 먹지 못하였습니까? 그들은 산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두려워하여 모세를 중간에 세워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부터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신명기 29장 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아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양식을 먹을 수 없었던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을 통해서 듣고 배우고 돌에 써주신 글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으로는 우리의 양식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주신 눈으로 보고 하나님 주신 귀로 듣고 하나님 주신 마음으로 깨달아야 양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무엇을 말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생명과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대로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께서 사람들 안에 들어오심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이후에 마귀의 종이 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수 있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도 없는 것입니다. 마귀가 듣는 귀를 막아 듣지 못하게 하였고 보는 눈을 막아 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깨닫는 마음이 없으니 깨달을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생명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심으로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사는 완전한 사람으로 사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온전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성령으로 보고 성령으로 깨달음으로 먹고 사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행하였다고 요한복음 4장 34절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우리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하시는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으로 듣고 성령님으로 깨달아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살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들인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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