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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0.08|조회수13 목록 댓글 0

사람이 가지고 사는 생명이 둘입니다. 하나는 육신의 생명이고 다른 하나는 영혼의 생명입니다. 생명은 먹어야 삽니다. 육신의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흙에서 나는 것을 먹을거리로 주셨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육신은 흙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 속에 있는 영은 하나님을 닮은 영으로 지어주셨기 때문에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나는 육신의 생명으로 사는 내가, 내가 아니라 영원히 죽지 않는 영이 진짜 나인 것입니다. 육신은 진짜 나라고 하는 영의 옷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원수 마귀는 불법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서 주인 노릇하면서 내 영을 파괴시키고 그 기능을 마비시킴으로 영이 살지 못하게 하고 육신의 생명으로만 살게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영혼이 기진하여 활동하지 못하게 되어 사람들은 속에 하나님이 불어넣어준 영이 있다는 것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육신의 생명으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썩어 없어질 육신의 생명만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 2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아멘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습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넣어주신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이 살아야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기능을 회복해야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어 영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의 기능이 마비되어 육신으로 만 사는 사람을 마귀의 종노릇하게 되어 육신만을 위하여 사는 종교생활을 하지만 영의 마비된 기능을 회복하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영의 기능을 마비시켜 하나님과 단절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법거주자인 마귀 손에서 우리를 구하여 함께 살고자 하나님의 원수가 사람을 빼앗아 종으로 삼는 그날에 창세기 3장 15절에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아멘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생명이시며 말씀이신 아들을 보내 주셨고 그 아들은 세상에 와서 불법거주자 마귀에게 종살이 하는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심으로 알게 하고 듣고 믿게 하여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게 하심으로 마귀 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게 하신 것입니다. 마귀 손에서 벗어난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가 고장 나게 하여 마비시킨 영의 기능을 먼저 회복되어야 하기에 성령님을 보내어 아버지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게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기만 하면 내 육신 속에 있는 나의 영이 살아나게 되고 그 기능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영의 기능이 온전히 회복되면 그 때부터 하나님과 교통이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내 영을 회복하게 하는 영혼의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양식을 먹기만 하면 마비되었던 영이 기능을 다시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양식이 바로 생명의 양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 양식은 바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육신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깨닫는 마음과 듣는 귀와 보는 눈을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이를 보시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로 먹게 하시려고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아들 예수님을 우리 속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하나님 나라 백성 되고 하나님의 아들 된 자 안에 말씀이신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셨고 예수님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하시면 예수님은 그 말씀을 성령으로 받아서 예수님 입으로 말씀하게 하시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예수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듣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성령으로 보고 성령으로 깨달아 알고 성령으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썩지 않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의 말씀을 먹여주심으로 우리의 영이 살아나고 기능이 회복되어 매일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먹는 자가 되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함께 사는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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