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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0.12|조회수9 목록 댓글 0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여서 함께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것을 우리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가 있지 아니하면 함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질서를 사람들은 법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법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올려서 하나님의 율법을 돌에 써서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법은 하나님께서 돌비에 써주신 그 내용을 근본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보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에 모든 법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율법을 왜 주셨는가? 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인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바로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바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율법을 돌판에 친히 기록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첫째 되는 계명에서부터 네 번째 계명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다섯째 계명부터 열 번째 계명까지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율법에는 권능이 있습니다. 그 권능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율법을 지키어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는 권능이고 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지게 하는 권능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면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이를 하나님께서 창세기 2장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아멘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동산에 모든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네 임의로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첫 번째 율법인 것입니다. 이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네 임의로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죽는다는 것은 육신의 생명이 끝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흙으로 지음 받은 육체의 생명은 물질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허물어지게 되고 낡아지게 되어 죽어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지만 육체 안에 있는 영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영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영은 영적 존재이므로 죽어 없어지지 않는데 죽는다는 의미는 바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흙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흙에서 나는 것을 양식으로 먹고 살지만 사람 육체 안에 있는 영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먹지 아니하면 그 영은 기진하게 되고 결국에는 모든 기능이 마비되어 버립니다. 이를 하나님께서는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없으면 바로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와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이며 세상나라의 임금인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키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끊어 자기의 종으로 살게 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아담 이후에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마음인 법을 기록하여 주시면서 지켜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지키지 못하면 나는 하나님과 관계없고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고 주셨다는 것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3장 20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키려고 힘쓰고 애쓰지만 지킬 수 없음을 알 때에 “아 나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죄인이로구나?” 또는 “나는 마귀의 종이구나”하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짓고 살면서도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알면 내가 바로 죄를 짓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 때에 이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여자의 후손인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를 보내어 마귀를 발로 밟아 죽이시고 마귀 손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복음으로 전하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어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으로 내가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리는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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