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 새 언약을 이루려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은 아버지께서 하신 약속만을 이루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일이 바로 천국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천국복음이 무엇입니까? 천국이 무엇인지 알고 그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그 천국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 천국복음이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천국 복음인 하나님 나라의 복음만 전하고 가르치고 이루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서 알게 하시려고 도시와 마을에 다니시면서 각색 병자들도 고치시고 귀신들도 쫓아내시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쳐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알게 하시고 그 나라에 어떻게 들어가서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약속인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친히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그 피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새언약의 피라는 사실을 알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새언약의 피 뿌림을 받게 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사역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보좌가 있는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인 성령님 안에 계시다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음으로 새언약의 피 뿌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가 된 자들 즉 하나님과 언약 맺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들의 마음에 성령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새언약 맺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들 안에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십니다. 어떻게 살게 하십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으로 사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법을 예수님 입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함께 우리 안에 거하신 성령님께서 예수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우리 마음에 나타내 주시고 성령으로 가르쳐주시고 그 말씀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 또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천국을 산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도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산다면 그것은 여전히 세상나라의 임금인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나라에서 사는 자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마귀의 다스림을 받는 세상나라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은 내 마음과 내 생각을 따라 내 감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와 하나님을 새언약을 맺게 하시는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살아야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됩니다. 이제는 내 안에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거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으로 사셔야 합니다. 이것은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신 법입니다. 그 법을 그리스도께서 사신 법이라고 하여서 그리스도의 법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려면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사신 예수님처럼 그렇게 살아야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습니까? 사도바울의 말을 빌리면 그리스도의 법으로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리스도의 법으로 살아야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법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가르침을 받아 사신 것처럼 우리도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가르침 받고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생각으로 행하며 살아야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법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산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제 부터는 우리도 새언약을 이루려고 오셨던 예수님 즉 육신을 입고 오셨던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의 법으로 살면 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내 마음과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여 살지 말고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을 성령으로 받아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살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의 법으로 사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세상을 이기는 사람 마귀를 이기는 사람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복을 누리는 사람 됩니다. 이 놀라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