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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믿은 대로 사는 것!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1.19|조회수14 목록 댓글 0

누군가에 의하여 들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교회 목사님께 전화가 한 통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받아보니 경찰서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받아보니 경찰서로 잠깐 나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갔더니 자기 교회 장로님과 한 직장에 다니는 부하직원과 싸움이 있어서 서로가 고소한 상태였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싸움을 부하직원이 목사님께서 아는 친구 목사님의 교회에 안수 집사였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쩌다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것은 서로가 예수 믿는다는 것을 숨기고 직장 생활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자기가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면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믿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대로 살지 아니합니다. 그것은 믿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무엇인지 안다면 믿음으로 살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면 결코 예수 믿는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면 그 믿음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짜 성도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잘못이 큽니다. 교회에서 믿음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일을 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슨 약속을 하셨는지 알지 못하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을 알아야 합니다. 그 약속을 알고 그 약속을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셨다고 믿어야 예수님을 그리스도 믿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새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왕 바로 밑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종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살고 싶어서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왕 바로를 치심으로 항복받아 구원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산 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지 한 달여 만에 모세를 중보자로 세우고 하나님과 언약을 돌판에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써서 주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되는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언약을 지키면 “너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사십년 동안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십년 후에 모압광야로 인도하시고 다시 모세를 통하여 두 번째 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두 번째 언약이 바로 하나님의 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써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약속을 믿지 않고 제 마음대로 살다가 바벨론에게 망하여 바벨론 포로가 되어 끌려갈 때에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새 언약을 선포해주셨습니다. 그 새언약은 모세를 통하여 약속한 두 번째 언약을 이렇게 이루어 주시겠다는 언약이었습니다. 그 언약의 내용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31장 33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렘 31:33, 개정)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하신 새 언약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 백성 되게 하여 살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가운데 의로운 왕이 나게 하여 이루어 주시겠다고 예레미야 33장 14절에서 15절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실 분이 바로 메시야이며 그리스어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새 언약을 이루어 주신 분이시며 지금 내 안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으로 살게 해 주신다고 믿는 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면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셔서 나를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떻게 나를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하나니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해 주십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약속인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죽으심과 그 새 언약의 피가 우리 마음에 뿌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 맺은 자가 되었고 새 언약 맺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새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내 안에 보내 주심과 그 예수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거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아버지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듣는 자가 되고 성령께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인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을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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