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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신령한 복입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2.03|조회수13 목록 댓글 0

세상 나라를 사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복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복을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복 받기를 원하는데 그 복이 한가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식 잘 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출세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이는 오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복이라고 하는 것은 부족함 없이 평안을 누리며 사는 것이 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세상나라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온전한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세상나라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다 마귀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리를 넘겨보다가 하나님의 군대 미카엘 천사장에 의하여 하늘 하나님 보좌 앞에서 내 쫓김을 받은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흑암의 세상으로 쫓겨났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흑암 속에 쫓겨 난 마귀를 완전히 멸하고자 흑암 속에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그 나라 안에 아담과 하와를 흙으로 지으시고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지어서 사람 속에 불어넣어 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 속에 들어오셔서 함께 살면서 마귀를 멸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를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는 창세기 1장 28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아멘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땅”은 바로 마귀가 쫓겨난 흑암을 말합니다. 마귀가 쫓겨날 때에는 흑암으로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 그 흑암에 빛을 보내시고 우주 만물을 만드셔서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 살 수 있는 세상으로 지으시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마귀가 사는 세상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정복한다는 것은 마귀를 정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마귀가 그 계획을 알고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어 살게 한 사람을 유혹하여 하나님 말씀에 거역하게 하고 자기 말에 순종하게 함으로 종을 삼아버린 것입니다. 그 때부터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고 곤고한 종살이를 하게 된 것입니다. 종살이 하는 종에게는 평안이 없습니다.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임금인 마귀는 종 된 사람들을 잘 부려먹기 위하여 마음에 염려걱정 없고 두려움 없이 평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소원으로 심어줍니다.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게 하고 그 복을 얻기 위하여 온갖 고생을 하면서 종살이를 하게 합니다. 그 들 중에는 많은 사람들은 마음의 소원이었던 복을 차지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차지한 복이 복 되지 못하고 오히려 화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을 봅니다. 그 꿈과 소원이 오히려 자기를 망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참 복을 예비하여 주셨습니다. 그 복이 무엇입니까? 세상 나라의 임금인 마귀에게서는 받을 수 없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 복을 예비하여 주셨습니다. 그 복을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1장 3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아멘 “모든 신령한 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복입니다. 이 복을 받을 받아야 참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이 신령한 복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온전한 복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신령한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사람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령한 복을 받으려면 그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 신령한 복을 사도바울은 하늘에 속한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비한 복이 신령한 복인데 그 복은 하늘에 속한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엇입니까?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은 마지막 설교에서 하늘에 대하여 사도행전 7장 49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아멘 “하늘은 나의 보좌요”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초대교회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기 전에 한 전도 설교입니다. 스데반은 이사야 66장 1절 말씀을 인용하여 하늘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나님의 나의 보좌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는 곳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는 곳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복은 바로 이 세상 나라에 속한 복이 아니라 하늘나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 복을 신령한 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신령한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 신령한 복을 받으면 하나님의 원수이며 세상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복을 하늘에 속한 복을 받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이고 이 복음이 내게 이루어짐으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온전한 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며 사는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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