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수를 온전히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2.15|조회수23 목록 댓글 0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혼자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관계를 맺은 사람은 아는 사람이고 관계를 맺지 않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중에는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세상 살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스쳐지나가지만 아는 사람을 만나면 시선을 마주하면서 말을 건넵니다. 그러면 상대도 반응을 보여줍니다. 나는 그 사람을 알아서 안다고 신호를 보냈는데 상대방은 아무 반응이 없다면 그것은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알지만 상대는 나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앎은 어디서부터 시작 됩니까? 바로 만남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남을 통하여 알아가게 되고 앎이 싸여서 신뢰하게 되고 신뢰가 있으면 관계를 맺고 서로 교통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앎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내 혼자만 아는 앎이 있고 상대와 함께 아는 앎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혼자만 아는 것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서로가 아는 것이 온전한 앎인 것입니다. 우리는 온전한 앎이 쌓일 때 신뢰하게 되고 신뢰가 쌓일 때에 함께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평안이고 믿음이 없으면 불편하게 됩니다. 우리는 평안을 원합니다. 그래서 불편한 사람들과는 함께하려 하지 않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나가는 사람들을 성도라고 말합니다. 오늘날에는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성도들이 정말 예수를 믿는지 의심이 갈 때가 있습니다. 말로는 믿는다는데 삶을 보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려면 믿음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그냥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0장 17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멘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들어야 생긴다는 것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지식이고 정보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안다고 할 때는 그 사람에 대하여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을 때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을 알게 되었을 때에 그 사람에 대하여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온전한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만남입니다. 만나지 아니하면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만남에는 직접적인 만남과 간접적인 만남이 있습니다. 말이나 글을 통하여 만나는 것은 간접적인 만남입니다. 그런데 간접적인 만남을 통해서는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만남이 직접적인 만남이 아니라 간접적인 만남인 것입니다. 간접적인 만남은 온전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믿음은 언제든지 변질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만나거나 사건을 만나면 변질 되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온전한 믿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아니하는 믿음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그 온전한 믿음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종살이 하던 마귀의 종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 되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마귀의 종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종 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9장 2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인 마귀의 종으로서는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게 하시고 마귀의 종세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게 하시려고 일하셨습니다. 그 일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새언약을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전하게 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듣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 맺은 자들 안에 하나님 나라 복음인 새 언약을 알고 믿게 하신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주셔서 거하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 되었고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듣고 그 마음으로 살아봄으로 예수님을 아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행하신 일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복음을 듣고 믿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만남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아는 사람 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 되어 예수님과 함께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온전한 믿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