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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젹의 성문을 차지하는 자!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2.18|조회수7 목록 댓글 0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면서 많은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일들을 생각해 보면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일합니다. 생명이 무엇입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그 힘을 기력이라고 말합니다. 기력이 있는 자는 사는 자이고 기력이 없는 자는 죽은 자입니다. 그 기력은 바로 먹는 양식에서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식이 바로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살아있는 사람에게 계속적으로 생명을 공급하여 사람을 살게 하기 위하여 먹을거리인 양식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양식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이어가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양식을 받아야 하고 그 양식을 얻기 위해서는 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양식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인 데살로니가 후서 3장 10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아멘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식을 얻기 위하여 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그 얻은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바로 성을 쌓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에서 첫 살인자가 있습니다. 그가 가인이었습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부모인 아담과 하와를 떠나 놋 땅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행한 일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길으면서 한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이 바로 성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곳에 성을 쌓았습니다. 사람들마다 다 성을 쌓습니다. 나라마다 성이 있고 마을마다 성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성이 있습니다. 그 성이 바로 울타리이고 담이라고 부릅니다. 왜 성을 쌓습니까? 그것은 침입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사는 동안 늘 싸움을 싸우고 살아갑니다. 그 싸움의 시작은 하늘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위하여 자기를 섬겨 일하는 천사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천사들 중에 천사장인 루시엘이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미카엘 천사장을 통하여 루시엘을 흑암 깊은 곳을 쫓아내버렸습니다. 그 때부터 싸움은 시작 되어 오늘까지 사람들은 싸우면서 살아가왔습니다. 싸우는 것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으로 쫓겨난 루시엘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인 엘 자를 떼어내고 퍼를 붙여서 루시퍼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루시퍼는 사탄이 되어서 세상나라의 임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 사망의 성을 쌓아놓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을 죄를 짓게 하여 율법의 권능으로 결박하여 사망의 성으로 끌고 가서 가두어놓고 종으로 부려먹으면서 임금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망의 성은 높고 매우 견고합니다. 그 성안에 있는 자들은 그 사망의 성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사망에 갇혀서 죽지 못해 사는 종살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속아서 사망에 갇혀 종살이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그 사망의 성을 정복할 자를 보내시겠다고 그 성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는 창세기 22장 17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아멘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약속을 지키시려고 마귀가 견고하고 높이 쌓은 사망의 성안에 갇혀 마귀의 종살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그 성문을 차지하고 성을 정복할 자를 친히 보내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지금 성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다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축하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기가 무엇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에 성에 갇혀서 종살이 하는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 그분이 오셔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사망의 성문을 깨뜨리시고 차지하심으로 세상 임금인 마귀를 결박하여 머리를 발로 밟아 멸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분이 마귀를 멸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시고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믿음으로 기뻐하고 환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만납니다. 또 선물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좋은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나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이 선물이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선물이 나를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다 누리는 사람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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