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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약속을 지킵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2.23|조회수5 목록 댓글 0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많은 약속을 합니다. 약속을 통하여 관계가 이루어지고 하나가되고 질서가 세워지고 평안이 옵니다. 약속이 깨어지면 이 모든 관계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약속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말로 하는 약속이 있고 글로서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말로서 하는 약속을 언약이라고 말하고 글로서 하는 약속을 법이라고 합니다. 그 약속이 세워지면 질서가 세워지고 질서가 세워지면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약속들이 있지만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약속이 약속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이 약속되려면 지켜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것은 약속이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약속을 해 놓고 지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충돌이 일어나고 서로 다투고 분쟁하여 나누어지게 됩니다. 나누어지면 대적이 생기게 되고 적이 생기면 두려움과 불안이 깃들게 됩니다. 어떤 때는 그 불안이 점점 커져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사망의 늪 속으로 빠져들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늘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서 살게 됩니다. 우리를 구하러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나라의 임금을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진리가 없기 때문에 거짓말쟁이요 욕심쟁이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욕심을 위하여 거짓말을 하는 자가 마귀입니다.

 

에덴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에도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거짓말로 유혹하였습니다. 거기에 넘어간 아담과 화와는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지키지 못함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고 마귀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왕권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삼고 그 왕권으로 세상나라를 다스리는 세상 임금이 된 것입니다. 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는 거짓과 욕심으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다보니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속이고 속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다투고 싸우고 분쟁하며 죽고 죽이며 살아가는 지옥 같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옥 같은 세상 나라에는 참 평화가 없고 참된 행복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약속이 약속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약속하면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킴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아브라함에 대하여 로마서 4장 20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아멘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약속이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약속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지키는 사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백세 된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에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셨고 그로인하여 하늘에 별같이 바다의 모래 같은 후손을 번성하게 하시고 그로 통하여 온 세상 민족과 족속들이 복을 받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으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셨고 그 이삭이 자랄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을 내가 지시하는 산에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이삭을 번제로 바치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여겨 주셨다고 로마서 4장 2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는 미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믿는 사람 되고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의롭다고 여겨주셔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어 주셔서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 하나님 나라로 옮겨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셔서 새언약의 약속을 성취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님과 함께 우리 안에 보내 주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을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던 그 믿음으로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행복한 사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른 사람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니 나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의 종이 되어 사는 나를 사랑하셔서 마귀 손에서 구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해주시겠다는 새 언약을 믿게 하시는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보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겨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도 의롭다고 여겨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게 하시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나라로 옮겨주시고 그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써주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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