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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최고로 귀한 선물!

작성자도산|작성시간23.12.25|조회수19 목록 댓글 0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언제 입니까? 그것은 바로 선물을 받았을 때입니다. 우리가 받은 선물 가운데는 잠깐 우리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는 선물이 있는가 하면 어떤 선물은 오랫동안 우리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해 주는 선물이 있습니다. 어떤 선물은 받자말자 버리는 선물이 있는가하면 어떤 선물은 오랫동안 간직하며 소중히 여기는 선물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크고 소중한 선물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정말 귀하고 소중한 선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알지 못하여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목회할 때 어떤 집사님으로부터 노트북을 선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선물을 주시면서 집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목사님께 노트북을 하나 사드리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샀다”고 하시면서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제가 목회를 마칠 때까지 20년 가까이 사용했습니다. 정말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그 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 선물은 정말 내게 귀하고 값진 선물입니다. 그 값을 그 무엇으로도 매길 수 없는 귀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내 인생을 바꾸어놓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나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세상 많은 사람들이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 선물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 선물에 대하여 주의 형제인 야고보 선생은 온갖 좋은 선물에 대하여 야고보서 1장 1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아멘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받은 선물 가운데 온전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 온전한 선물은 다 위로부터 온다. 고하였습니다. 여기서 “위로부터”라는 말은 하늘을 말하는 것으로 영적인 용어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이고 그 하나님 나라에는 빛들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야고보 선생은 우리가 받는 선물 중에 가장 온전한 선물이 있는데 그 모든 온전한 선물은 다 하나님 나라에서 그 나라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라고 하면 육신의 아버지만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버지란 나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분입니다. 나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분이 육신의 아버지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태속에서 나를 조성하신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 아버지께서 나만 지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으셨습니다. 처음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땅의 흙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살기위하여 우리를 지으셨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거짓으로 속이고 유괴하여 자기 종을 삼아버린 것입니다. 일평생 사망에 갇혀서 종살이 하다가 마지막에는 불법으로 주인 된 마귀와 함께 영원한 불에 던져져서 영멸할 존재이가 되어 온갖 힘들고 어렵게 죽을 고생을 하면서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고 온전한 선물을 주셨다고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 선생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온전한 선물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 임금인 마귀가 자기의 종들의 귀를 막고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망하고 또 망하여 완전히 망했을 때에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온전한 선물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리고 깊숙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 두셨다가 때가 되어서 세상에서 마귀의 종살이하는 우리가 망하고 또 망하여 완전히 망해버린 우리에게 나타내 주시고 이루어 주셔서 우리 속에 안겨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입니다. 바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우리를 구하여 내어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들 되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 언약을 아브라함에게는 할례 언약으로 아들인 이삭에게는 영원한 언약으로 그 아들 야곱과 그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번째 언약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 언약으로 약속하여 주셨고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성탄절은 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이는 세상에서 종살이하는 우리에게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온전한 선물인 것입니다. 이 온전한 선물 되시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마귀의 종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또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인 새 언약을 선포하고 가르쳐 알게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새 언약을 완성하여 주셨고 그를 믿는 자들을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게 하시고 새 언약을 맺는 자들 속에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들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크고 놀라운 선물은 없습니다. 이 귀하고 소중한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으니 우리는 아버지께서 주신 이 선물을 받아 마음에 깊숙이 간직하고 그 선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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