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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1.01|조회수58 목록 댓글 0

할렐루야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새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2023년에 힘들게 했던 일들이 2024년에도 여전히 힘들게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면 새로울 줄 알았는데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여전히 계속 되는 아픔과 곤고함 가운데 살게 됩니다. 아무리 새 마음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해 보지만 즐겁고 기쁜 연휴가 지나고 일선에 뛰어 들어가면 전혀 새롭지 않는 일상을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사는 법이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과 법칙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을 우리는 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살든지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이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그 법은 우리가 사는 나라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한국에서 사는 사람과 미국에서 사는 사람과는 법이 다릅니다. 다시 말하면 사는 것이 다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에 원어민 교사가 미국에서 와서 영어 회화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글씨를 왼손으로 쓰셨습니다. 우리는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삶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나무를 자르는 톱을 사용하는 것도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이 사용하는 톱은 당길 때에 나무가 잘려지는데 미국 사람이 사용하는 톱은 밀 때에 나무가 잘려지도록 만들려 진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사는 나라마다 삶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새해가 되었다고 새 나라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어도 한국에서 사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게 되고 미국에서 사는 사람은 미국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사는 삶이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 달라지려면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삶은 삶의 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나라가 많고 민족도 많습니다. 그러기에 사는 것이 다 다릅니다. 그렇지만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왕이신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마귀가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법이 있고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는 세상 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법을 영의 법이라고 하고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의 법을 육신의 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담 이후 세상 모든 사람들은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우리는 종살이를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2023년에 힘들고 어려웠던 삶이 2024년에도 계속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살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정말 달라지고 새로워지려면 우리는 마귀의 종살이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우리는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한 법 종은 영원한 종입니다. 종이 종의 힘으로는 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2023년의 삶은 2024년에도 계속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새해가 되었으니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다스림을 받고 사는 동안에는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정말 새로워지기를 원한다면 종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해주셔야 합니다. 그 분이 있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해 주실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도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 안에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맺는 것이고 그 새언약을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예레미야 31장 3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써 주셔서 그 법을 보고 그 법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이 천국복음이고 이 복음이 우리에게 이루어져 하나님과 우리가 새언약을 맺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인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주셔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법으로 살 때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세상인 하나님 나라를 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도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새로운 삶인 천국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2024년 새해에는 예수님이 전해 주신 천국복음을 듣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인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인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을 성령의 가르침 받고 사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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