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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1.03|조회수14 목록 댓글 0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집 안팎을 청소하고 섣달 그믐날에는 우물에서 물을 길러 와서 큰 가마솥에 붓고 나무를 태워서 뜨겁게 하여 목욕을 하고 새해 첫날인 설날이 되면 새 옷을 입고 어른들에게 첫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세배 돈도 주고 덕담을 해고 맛있는 별미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엿새 동안 기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고 일곱째 날이 되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장인은 직장을 나가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장사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 힘들고 어렵고 곤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그런 것들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마음에 결심도 하고 다짐도하지만 그 결심과 다짐이 사흘을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워지기를 원하지만 우리 힘과 능력으로는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새로워지려면 다시 태어나면 됩니다. 다시 태어나는 것을 새사람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작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후회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로워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 24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새사람이 되라”고 말하지 아니하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우리 힘과 능력으로는 새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새 사람을 입을 수는 있다는 말입니다. 입는다는 말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옷을 입는다는 말은 옷 안으로 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새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새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새 사람을 입는 것이 됩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입을 새 사람이 어떤 자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하심으로 지음 받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새번역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예수님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4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옷 입으면 새 사람을 옷 입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려면 예수님을 옷 입으면 된다고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옷 입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을 옷 입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어떻게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느냐가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 4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아멘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내 안에 거하게 하려면 예수님을 내가 영접하면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도 예수님을 옷 입고 사는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됩니다. 영접이란 마음에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면 되는데 그러려면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면 영접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영접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말해주는 이가 있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그는 바로 예수님의 제자 사도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마태복음 16장 16절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아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보냄을 받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인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라고 예레미야 33장 14절에서 16절까지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언약을 이루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우리 안에 보내 주셔서 거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들을 우리 마음에 나타내 주시고 가르쳐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그리스도로 살게 하심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사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새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옷 입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마귀의 종살이가 청산되어지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들로 사는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사람이신 예수님을 옷 입고 삶으로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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