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언약은 천국을 살게 하는 것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1.1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 스스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누군가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부터 혼자 살 수 없도록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시려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혼을 지으셔서 사람의 코에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영혼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 하나님 집인 영혼 안에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사심으로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여자를 만들어 주셔서 함께 사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함께 살려면 어떤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부딪치게 되어 함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원칙을 사람들은 법이라고 합니다. 법은 서로가 함께 살기 위하여 서로 부딪치지 않고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법은 바로 믿음을 기초로 하는 것입니다. 믿음에 기초하지 않는 법은 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기초한 법을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만나서 함께 살게 되면 반드시 약속을 하게 됩니다. 무엇은 하면 안 되고 무엇을 안 하면 안 된다는 약속을 합니다. 이런 약속이 없으면 함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녀 총각이 만나서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함께 살게 되는데 살 때에 꼭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결혼식입니다. 결혼식은 처녀 총각이 함께 살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서약하는 것입니다. 서약이 없는 결혼식은 없습니다. 초혼이든 재혼이든 반드시 서약을 하게 됩니다. 서약은 바로 약속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그 서약한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교회를 나가고 교회 사람들과 사귀고 성경을 읽고 목사님을 통해서 듣고 배워서 배운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고 애쓰면서 살아갑니다. 찬송도 뜨겁게 부르고 기도를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행합니다. 그렇게 생활한다고 해서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계약입니다. 그 계약을 믿고 그 계약으로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람들의 계약은 말로서 합니다. 그래서 그 계약을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과 언약을 약속하시고 언약을 맺었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하나님과 언약이 파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지킬 수 있는 언약을 약속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는 두 번째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하나님께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겠다는 언약인데 그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들과만 맺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과 맺는 언약이라고 신명기 29장 15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새롭게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다윗의 자손 가운데 공의로운 왕을 보내어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히브리서 기자가 히브리서 8장 10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아멘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언약의 내용입니다. 우리 마음에 써주시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새 언약을 지키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 언약을 알지 못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언약 맺은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교회만 나가면 예수 믿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내가 주일 마다 교회를 빠지지 않고 잘나가고 매일 성경을 많이 일고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도 하나님과 약속한 그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면 그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이 생활하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야 하고 그 맺은 언약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 언약은 바로 우리 마음에 하나님께서 써 주시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마음에 써주신 하나님의 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알고 믿는 자들에게 새 언약의 피를 뿌려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 맺은 자들에게 보내주시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우리 안에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법이신 예수님을 성령으로 듣고 배우고 깨달아 알고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것을 우리는 예수님으로 산다고 말하는 것이고 우리 마음에 써주신 하나님의 법으로 산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성령님으로 듣고 배우고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것이 온전한 신앙생활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새 언약으로 사는 사람이고 곧 우리 마음에 성령님과 함께 보내주신 하나님의 법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으로 살면 바로 천국을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