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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어떻게 알까요?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1.19|조회수13 목록 댓글 0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도 있고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그 하나님과 함께 사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살지 않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음 받은 자는 자기를 지으신 분을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자식이 부모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알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부모가 알려주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지어준 자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을 알만한 것들을 사람들 속에 넣어 주셨습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 19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아멘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쉬운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으므로”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장치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사람 속에 있는 영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창세기 2장 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 생기가 바로 영혼인 것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장치인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제 기능을 작동하면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만물을 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을 알만한 기능을 주신 영혼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보면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그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이며 사람의 원수인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속여서 자기 종으로 삼은 뒤에 하나님께서 지어 주신 그 영혼을 파괴시킴으로 보는 눈을 가리고 듣는 귀를 막아버렸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을 보아도 하나님을 올바로 하나님으로 알지 못하고 엉뚱한 것으로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려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그것을 신학자들은 계시라고 말합니다. 신학자들이 말하는 계시는 크게 두 가지로 말합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알 수 있게 나타내는 자연계시 또는 일반계시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특별히 특별한 방법으로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나타내시는 것을 특별계시라고 말합니다. 이는 원수 마귀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버렸기 때문에 일반계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마귀가 가려놓은 눈을 열어주시고 막아놓은 귀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을 나타내 주셔서 알게 하십니다. 이것은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보게 하시고 듣게 하셔서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은 기사와 이적이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세상에 오심으로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어 사람들로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분을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눈과 귀와 마음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하지 아니하시면 알 수 없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 특별한 방법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게 하십니까? 바로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나타내어 알게 하십니다. 자기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왜 지으셨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알게 하시고 그 목적을 어떻게 이루어 주시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복음만을 전하셨고 복음만을 가르쳐주시고 복음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나타내신 하나님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듣고 보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소원을 아는 사람 되고 그 소원대로 자든지 깨든지 하나님과 함께 하나 되어 사는 사람 되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행복인 것입니다. 그 특별한 방법으로 보내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오셔서 나타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것들을 성령님을 통하여 듣고 보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그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언약 맺게 하시는 중보자 되신 예수님과 그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하나 되어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행복한 사람 되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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