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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알면 아는 것입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1.21|조회수14 목록 댓글 0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신분이라고 사도요한은 말합니다.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분이고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만물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만드실 때에 사람을 제일 나중에 만드시고 사람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을 모세는 창세기 1장 28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1:28, 개정)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아멘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 중에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은 오직 사람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세상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복을 사람에게 주시고 만물을 맡기셨습니다. 사람은 그 만물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 부르는 것이 그것들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이 없으면 사람이 그 이름을 붙여서 부르게 되고 그것을 부르는 그것이 바로 이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 사람들은 이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것은 이름에는 그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만 알면 다 아는 것이고 이름을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에 대하여 알려면 그 이름을 알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마귀의 종살이에서도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지자 호세아는 호세아서 6장 3절에 “여호와를 알지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알려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름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그 하나님의 이름을 모세는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아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그 무엇에 의해서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스스로 계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존재한다는 것은 존재하게 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은 곧 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 되시며 힘의 근본이 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이는 에스겔서 12장 25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아멘 “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이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상에 많은 신이 있지만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다른 신들은 지나간 것들은 잘 알지만 다가올 일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다가올 일들을 이루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요엘서 2장 32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이는 아버지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장 43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아멘 “나는 내 아버지 이름으로 왔으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에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실 때에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주어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라는 이름이나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라는 이름이나 같은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베드로가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아멘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구약에서 여호와라는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고 사도베드로는 “예수”의 이름 외에는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라는 이름이나 “여호와”라는 이름은 다 같은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의 이름 곧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믿고 부르면 마귀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사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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