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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십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2.08|조회수15 목록 댓글 0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예수님을 믿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를 알지 못하고 믿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교회에 나가고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어떤 예수님을 믿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면 그 믿음은 헛것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예수님은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못하면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고 그 뜻을 친히 이루어 주시고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친히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뜻으로 살게 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것이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어야 온전히 예수를 믿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고 히브리서 10장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아멘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왜 세상에 오셨는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뒤에서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첫째 것이 무엇이며 둘째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는 히브리서 기자가 히브리서 8장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아멘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여 내시고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언약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애굽에서 나온 지 두 달 만에 시내산 밑에서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서 맺은 언약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시내산 언약을 폐하시고 사십 년 후에 모압광야에 왔을 때에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다른 언약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두 번째 언약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이 두 번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입니다. 이 두 번째 언약의 내용을 모세는 신명기 30장 6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아멘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두 번째 언약입니다.

 

이 두 번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고 이 두 번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의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새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이 두 번째 언약인 새 언약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루어 놓으신 두 번째 언약인 새 언약을 믿는 자들과 새 언약을 맺으시고 새 언약을 맺은 자들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의 법이시며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들 안에 다시 말하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 마음속에 영원히 거하시면서 언약 맺은 자들을 하나님의 뜻인 두 번째 언약 즉 새 언약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이 일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이를 믿으면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은 우리 속에 계십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령님은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나타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보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살아야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삶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마음에는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이를 알지 못하면 그는 믿는 자가 아니라고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심을 알고 그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만약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게신 것을 알지 못하면 그는 예수님과는 상관없는 자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자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성령으로 보고 가르침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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