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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2.14|조회수21 목록 댓글 0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의외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입으로는 복음을 말하지만 정작 복음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대답해 주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확실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하여는 사도바울께서 로마서 1장 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롬 1:2, 개정)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아멘 “이 복음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위하여 복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들에 관하여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아들에 관하여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어 하실 일을 선지자들을 통해서 미리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그 일은 바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서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하여 지음 받은 사람을 마귀가 거짓으로 유혹하고 미혹하여 자기 종을 삼아버림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을 다시 찾아와서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아들을 마귀가 임금인 세상에 보내어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구하여 내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는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인 것입니다. 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마귀의 종에서 벗어나게 되고 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해 주시겠다는 소식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이 일을 아들을 보내시고 그 아들로 그 일을 하게 하셔서 그 아들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그 일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에 아들이 바로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고 그 계획을 친히 이루는 일을 하셨습니다. 마귀의 종 되어 마귀가 주는 것을 먹고 마귀의 입에서 나오는 말만 듣고 마귀의 일만 행하는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해 주시는 일을 친히 행하심으로 성취하시고 그 성취하신 것으로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신 복음으로 살게 하십니다. 그 일을 한마디로 말하면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구하여 내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고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일 마귀의 종 된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시고 가르치시어 알게 하시고 그 일을 믿게 하시려고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마귀를 발로 밟아 멸하시고 마귀의 종살이 하든 사람들을 빼내어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림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과 언약 맺은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고 그 하나님 나라에서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일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언약 맺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과 언약 맺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 아들의 삶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심으로 성령님의 가름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자들이 바로 복음을 믿는 자들이고 복음으로 사는 자들이고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바로 복음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복음을 알지 못하면 믿을 수 없습니다. 믿지 못하면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되는 언약을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이 일을 마음으로 믿는 것을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 뿌림을 받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음으로 하나님과 새언약이 맺어지고 새 언약이 맺어진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과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사는지를 말씀하시고 보여 주시면 예수님과 함께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서 그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예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셔서 그 예수님처럼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살게 하십니다. 그 때 우리는 성령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살아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복음으로 사는 것이고 하나님과 언약 맺은 새 언약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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