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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을 입으려면!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2.24|조회수19 목록 댓글 0

옛날 성현들의 말 가운데 개과천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지식백과 사전에서 그 뜻을 찾아보았더니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실천해 마침내 이룩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고쳐 착하게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말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변하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마음과 생각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착하게 살고 싶다고 착하게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살 때가 너무 많은 것이 사람입니다. 왜 그러합니까? 그것은 내 안에 주인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이 주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후회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흘을 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나를 주장하고 다스리는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람이 자기 노력으로 바뀔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변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옛 사람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옛 사람이 죽어야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면 새 사람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거듭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태어냐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떻게 하면 새사람이 되는지를 에베소서 4장 21절에서 24절에서 말하면서 24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엡 4:24, 개정)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새 사람은 되는 것이 아니라 입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되는 것은 내가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되는 것을 말하지만 입는 것은 되어지는 것을 입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새 사람이 되게 하시는 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를 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어주신 새 사람을 입으면 새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새 사람을 지으십니까? 그것을 사도바울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쉬운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모습처럼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십시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처럼 선하고 거룩한 새사람을 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선하시고 거룩한 새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려고 보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새 사람이 되라고 말하지 않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 사람은 내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새 사람을 내가 입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은 바로 예수님을 입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새 사람을 입으려면 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새 사람이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면 새 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5장 4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5:4, 개정)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아멘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 살면 예수님도 우리 안에서 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예수님을 우리가 내 안으로 영접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1장 1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그 순간 예수님께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는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새언약이 맺어지면 33절에서 이렇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듣고 믿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을 우리 마음에 써주시겠다고 하셨고 기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합니다. 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첫 언약 때는 돌판에 쓰셔서 모세에게 주셨지만 두 번째 언약인 새 언약을 맺을 때는 우리 마음에 써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보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므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 주셔서 그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가르쳐 주셔서 살게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님이 가르치신 대로 살기만하면 새 사람이신 예수님을 입고 사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구원 받은 성도들의 삶인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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