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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3.17|조회수21 목록 댓글 0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성도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를 물어보면 죄에서 구원받고 하나님 말씀대로 착하게 살아서 복 받고 살다가 죽어서 천당 가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복음을 올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죽어서 천당하기 위함만이 아니라 살아서도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려면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 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아멘 “그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복음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이 복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어 어떤 일을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이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들이 바로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일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 복음은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사람을 지어 함께 살 계획을 세우셨는데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하나님께서 지은 사람을 속이고 유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하여 자기의 종을 삼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마귀 손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겠다는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감추어 두셨다가 때가 되어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계획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말씀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언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지자를 통하여 여러 세대를 걸쳐 말씀하셨지만 그 모든 언약의 결론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새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언약을 예레미야 31장 31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아멘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언약의 내용은 예레미야 31장 3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하셨습니다. 바로 새 언약은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던 우리가 하나님 백성 되게 해 주신다는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이루기 하나님께서 말씀이시며 하나님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성령의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셔서 그 일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가 되어 하신 일이 바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새 언약을 이루는 일을 이루는 일만 하셨습니다.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한 새 언약을 천국복음으로 전하고 가르치고 알게 하시고 끝내는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새 언약을 성취하여 주셨습니다. 이 일을 믿는 것이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알고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사람 되고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사람됨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새 언약의 중보자인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을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보내어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과 우리는 새 언약을 맺은 자가 되고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과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 수도 없고 죽어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지 않는 자들이고 그들 안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아니합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아니함으로 자기 생각과 마음과 감정으로 살아갑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계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통하여 가르침 받고 성령님이 주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을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이렇게 사는 사람들만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비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영원히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고 해서 마귀의 종으로 살던 우리가 갑자기 성령님의 가르침 받고 사는 삶이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성령님께서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연습이 경건의 연습이며 그렇게 사는 것이 온전한 신앙생활입니다. 우리 모두 내 안에 예수님과 함께 오셔서 영원히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경건의 연습을 부지런히 함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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