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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3.22|조회수8 목록 댓글 0

세상에 있는 것들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께서 지으셨습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 1장 3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아멘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세상에 있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처음 사람이 세상에 있게 된 경유를 창세기의 저자 모세는 창세기 2장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아멘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땅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으시니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서는 “생명의 숨을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령이 되었다.”는 말이나 “혼”이라는 말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셨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불어넣었다는 것입니다. 그 영이 바로 사람의 몸을 살게 하는 생명의 기운입니다.

 

그 생명의 기운의 나타남을 사람들은 혼이라고 말합니다. 혼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몸을 통하여 그 생명의 기운을 나타냅니다. 그 생명의 기운인 혼을 사람들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은 하나님이 사람의 코에 불어넣으신 영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영이 우리 흙으로 된 육체 안에 들어옴으로 혼이 되었고 그 혼에서 나오는 기운이 사람의 몸을 움직여 살게 함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생명을 가진 모든 생명체는 다 혼이 있습니다. 그 혼을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은 다릅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사람 안에 있는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영이 있지만 다른 피조물의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혼과 하나님의 영이 없는 혼은 세상에서는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그 깊이가 다르고 세상에서 육체가 허물어져서 죽게 되면 가는 곳이 다릅니다. 그것을 전도자 솔로몬 왕은 전도서 3장 21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아멘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혼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 있기에 하나님 계신 곳으로 올라가지만 짐승들의 혼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 없기에 땅으로 내려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혼은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서 거하실 수 있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에 그 혼인 마음 안에는 영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영성가인 워치만니는 ‘사람의 마음을 영들의 운동장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영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집니다. 사람의 영인 혼 안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면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만 마귀의 사자들인 귀신이 들어오면 마귀에게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받은 마음을 몸에 나타냄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지만 귀신이 들어와 거하는 자들에게는 귀신들이 주는 마음을 받아 그 마음을 몸에 나타냄으로 그 사람은 마귀의 종살이를 하며 사는 사람 됩니다. 이것이 사람의 혼이며 마음입니다. 짐승들의 혼에서는 짐승들의 마음을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어떤 영이 들어와 거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영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압니다. 하나님의 것들이 나오면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며 마음인 예수님이 계시는 것이고 내 안에 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나오면 내 안에 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속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변장술이 너무 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못하면 착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교회를 오래 다녔으니 주일에 교회 나가서 말씀을 듣고 성경을 매일 읽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침 받았으니 나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인줄 알지만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의 것들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으로 들어와 거하시는 예수님 외에 모든 것들은 다 쫓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마귀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 주신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주님 주신 말씀을 성령으로 받아서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의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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