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3.23|조회수11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음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창세기 2장 7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그 생기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은 영입니다. 그 영을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어진 사람 육체 속에 들어감으로 사람의 육체를 작동하게 하여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혼이 생겨났고 그 혼은 안에 있는 영을 나타내는 기관이다. 이 기관을 사람들은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 마음은 마음 안에 있는 혼 안에 있는 영을 나타내는 것이다. 사람의 혼이나 짐승의 혼이나 같은 혼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 사람의 혼 안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이 있고 짐승에 혼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없습니다. 사람의 혼은 하나님을 닮은 영을 가졌기에 영을 지으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짐승의 혼은 육체를 움직이는 기능만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세상을 살다가 죽으면 그 혼이 가는 곳이 다르다고 전도서 3장 2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있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사람 혼 안에 있는 영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영안에 들어오셔서 사심으로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 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하나님께서 들어오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고 자기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인 영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물인 마귀나 천사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 혼에 들어와 사람의 혼을 장악한 것입니다. 그 혼을 장악한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가 우리를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는 악한 주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이후에 모든 인간은 다 마음 안에 있는 악한 권세자인 마귀에 의하여 사는 마귀의 종이 된 것입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기 때문에 육신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7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아멘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육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은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과 원후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마귀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육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다 마귀의 것들입니다. 마귀의 것들은 다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언 듯 보기에는 착한 것 같고 좋은 것 같은데 좀 지나놓고 보면 거기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든다면 성도가 교회에서 건물 교회를 건축한다고 하였을 때에 돈 있는 어떤 직분 자가 헌금을 많이 해서 교회를 건축하면 사람들은 그 직분 자가 믿음이 대단히 좋다고 칭찬합니다. 그런데 그 직분 자가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거액의 헌금을 하였다면 그 것 때문에 마귀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것들이 교만으로 나타나고 내 공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랑하게 되고 자기를 내 세우게 되고 더 나아가면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려다가 마음대로 되지 아니하면 교회를 불평하고 분쟁하게 되어 결국은 마귀의 종노릇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를 든 것이지만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함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주인이 누구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담 이후에 모든 인간은 다 마귀의 종이 되어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마귀의 종 된 사람들을 구원하여 함께 살고 싶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천국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그 천국복음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하는데 여전히 마귀의 종살이하는 성도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께서 들어와 계시는지 아니면 여전히 세상 임금인 마귀가 그 수하인 귀신들을 보내어 우리를 다스리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마귀의 수하들인 귀신들을 쫓아내지 아니하면 여전히 마귀의 종살이하는 육체로 육체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와 함께 마귀가 주는 것 가지고 살면 우리는 지옥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들어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말씀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들어와 계시면 우리는 그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각과 마음 가지고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삶 자체가 바로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마음을 살펴서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사는 것을 살아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있고 영생의 삶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