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생기로 불어 넣으심으로 그 영을 나타내는 현장인 혼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 혼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말합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영이 사람 육체 안으로 들어오니 그 영을 나타내는 혼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 혼을 사람들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세상 모든 생물들에게 생명에게는 혼이 있다 그러나 사람의 혼과 짐승의 혼은 다릅니다. 사람의 혼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있고 짐승이나 식물들의 혼에는 영이 없습니다. 그 혼에서 생명이 나온다고 잠언 4장 23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혼인 마음에서 생명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여기 생명은 바로 몸을 움직여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생명이 잇는 자는 살아있는 자가 되고 생명이 없는 자는 죽은 자가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행위는 바로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사람의 혼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있고 그 영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받아서 마음에 나타내면 마음은 그 영이 주는 하나님의 것을 몸으로 나타내어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로 살게 되어있고 짐승들은 자기 혼에서 나오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사람을 유혹하여 속여서 하나님의 것을 받지 아니하고 자기 것을 주어서 자기 것으로 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담 이후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 안에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가 그 수하들인 귀신들과 함께 들어와서 내 마음을 장악하여 살게 함으로 사람들은 마귀의 종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자이므로 사람의 마음에 들어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만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지만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불법 거주자인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영의 기능이 마비된 것입니다. 그 뒤부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교통은 끊어지고 순전히 마귀가 주는 것들로만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삶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이 된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선하게 살고 싶어도 선하게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하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의 것을 받지 못하니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마귀처럼 사는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특히 말세지말인 오늘 날에 와서는 그 현상이 더욱 뚜렷해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불법으로 거주하고 있는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만 행하다가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에비하신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마귀와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말 행하던 사람들도 함께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봐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바로 우리 마음에 들어와 불법으로 거주하는 마귀의 것들입니다. 아무리 착하고 좋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된다고 사도바울이 로마서 8장 7절에 말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불에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와 함께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야 합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내 안에 불법 거주자인 하나님의 원수이며 우리의 원수인 마귀를 추방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마귀에게 붙잡힌 마귀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종은 영원한 종입니다. 종은 스스로는 아무도 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악한 주인인 마귀에게[서 구해 주어야 합니다. 그 일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을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셔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시려고 계획하셨고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깊숙이 감추어 두셨다가 때가 되어 나타내시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선지자들에게 언약으로 선포하게 하시고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생명이시며 말씀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셔서 그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그 계획을 새 언약으로 전하시고 가르치셔서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그 언약 즉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완성 되었다는 것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이제 이 놀라운 사실을 믿기만 하면 그 믿는 자들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자가 되고 하나님 나라로 옮겨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