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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꿔야 삶이 변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3.29|조회수8 목록 댓글 0

전도서에 보면 두 사람이 한 사람 보다 낫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함께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함께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함께 사는 사람이 있고 함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생명입니다. 생명이란 육체를 움직이는 힘을 말합니다. 그것을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생각은 마음에 있는 것을 육체에 나타내어 그것으로 살게 합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기도 하고 악하게 살기도합니다. 악한 사람이 착하게 살고 싶어도 착하게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을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내가 작정하고 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작정하고 결심하여도 얼마가지 않아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배운다고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이 배우고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고쳐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훈련하거나 수양을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훈련하고 수양을 해도 얼마가지 않아서 다시 본성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 유명한 스님인 성철 스님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이 바뀌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 힘과 능력으로는 내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어 주시면 바뀌게 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실 때에 그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살고 싶어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만들어 흙으로 만든 사람 속에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랬더니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영이 바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가 사람을 유혹하고 속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마음속에 들어와서 마음을 주장하고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통을 할 수 없도록 영의 기능을 파괴하여 마비시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고 마음 안에 불법으로 들어온 마귀와 함께 사는 사람 된 것입니다. 마귀는 들어올 때에 혼자 들어온 것이 아니라 마귀의 수하들인 온갖 더러운 귀신들과 함께 들어와서 그 귀신들로 하여금 그 사람의 마음을 다스림으로 사람을 종으로 부려먹음으로 그 때부터 사람은 마귀의 종살이를 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 이후에 모든 사람들은 다 마귀의 종살이를 하는 것입니다. 종은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없습니다. 마음에 있는 악한 주인인 마귀가 주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마귀가 악한 생각을 주면 악한 자가 되어 악하게 살아갑니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13장 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아멘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귀가 유다의 마음에 생각을 넣었다는 것은 생각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가룟유다만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거의 다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착하고 선하게 살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시내 광야에 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함께 살고 싶어서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 언약서를 돌에 써주면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언약서를 그대로 지켜 살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를 모세는 신명기 29장 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아멘 “깨닫는 마음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면서 깨닫는 마음을 주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깨닫는 마음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는 마귀가 주인 되어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아무리 사람들에게 듣고 배워도 그 말씀대로 살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십년이 지난 뒤에 시내 광야에서 맺은 언약으로서는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아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광야에 왔을 때 모세를 통하여 두 번째 언약을 맺을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 두 번째 언약이 무엇입니까?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 언약을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마음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우리의 마음은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해 주시겠다는 할례 받음으로 하나님이 바꾸어 주시는 마음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 우리는 삶을 바꾸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됩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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