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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3.31|조회수10 목록 댓글 0

세상 모든 생물들은 살아있기에 자기 몸을 움직입니다. 그런데 그 움직임이 바로 그 생물의 혼인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람에게도 혼이라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 몸을 움직여 살아갑니다. 그 움직임을 삶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의 삶을 보면 윤리적으로 볼 때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합니다. 선한 삶을 살면 선한 사람이라고 하고 악한 일을 하면 악인이라고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착하고 선하게 사로 싶어 합니다. 그것은 거기에 따르는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기 20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아멘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은혜를 천대까지 베풀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하는 일들이 잘 되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자에게 은혜를 천 대까지 베푸신다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데 천 대까지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자신 뿐 아니라 자손의 천대까지 잘 되게 해 주시고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 가운데 은혜를 싫어하고 복을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다 복 받으려고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주신 계명을 지키며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계명을 잘 지키려고 사람들에게 듣고 가르침을 받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성경을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하고 큐티를 하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배우고 익혀서 훈련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가운데는 산으로 들어가 도를 닦기도 하고 어떤 단체에 들어가 훈련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 됩니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삼년 동안 군복무를 했습니다. 처음 군에 가서 6주 동안 군인의 기본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를 받았을 때는 정말 군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삼년동안 군대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못되어 군에서 배우고 익혀서 살았던 모든 삶은 과거에 군 입대하기 전으로 돌아 가버렸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가운데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새해에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하겠다고 작정하고 결심합니다. 그러면서 열심 있는 성도들은 기도원을 찾아가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하면서 말씀 잘 전하시는 목사님으로부터 설교도 듣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내려와 새해를 맞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며칠 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입니다. 안됩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9장 2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하여 구원하시고 시내광야에 왔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면서 언약서인 계명을 돌판에 써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언약서인 계명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십년이 지난 후에 모압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었던 첫 번째 언약을 파기하시고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십니다. 그 두 번째 언약을 모세를 통하여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쉬운 성경에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에게 여호와를 섬기는 마음 을 주실 것이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육신의 마음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아니고는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주신다는 것이 할례입니다. 어떻게 할례를 해 주십니까? 그것을 에스겔 11장 19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아멘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 속에 있는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을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마음은 온유한 마음이고 온유한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예수님 마음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에스겔 11장 20절에 보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따르며 지켜 행하는 사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자에게 행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언약인 두 번째 언약을 믿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바꾸어 주시는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고 하나님 주신 부드러운 마음을 받아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는 사람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천대까지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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