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름으로 나타내신 하나님!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4.08|조회수15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는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들 속에 들어오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영을 지으시고 사람 속에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육체 안에 있는 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영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영이 사람 안에 있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사람의 혼이라고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의 영은 사람 마음에다 사람의 육체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생각으로 주어 그 능력인 생명을 따라 움직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 안에 있는 영 속에 하나님께서 영으로 들어오셔야 하는데 하나님의 원수 마귀의 훼방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집인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마귀가 사람 마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진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그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의 영으로는 맞지 않아 하나님 집인 영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이 활동하는 공간인 혼이라고 하는 마음에 들어와서 마음을 장악하고 그 마음에다 자기의 것을 주어서 자기 것으로 살게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이 영원히 마귀의 종이 되게 하였고 또 사람의 마음에 들어와서 마음 안에 있는 하나님을 닮은 영을 공격하여 그 기능을 마비시켜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파괴하였습니다. 영의 기능이 마비됨으로 하나님이 들어오실 수 없음으로 영원히 마귀의 종살이를 하게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친히 지으신 사람들을 처음부터 사랑하셔서 함께 살고자 하는 하나님의 소원을 포기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감추어 두셨다가 때를 따라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원인 구원 계획을 하나님의 언약으로 선포하셨고 그 언약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과 함께 사는 백성 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살고 싶어서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는데 그 성전 건축하는 목적을 열왕기 상 5장 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아멘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함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사무엘하 6장 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아멘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궤의 이름입니다. 그 하나님의 궤는 성전 안에 있는 지성소에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궤가 바로 여호와의 이름이며 그 궤가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마치고 헌당 예배를 드릴 때에 역대 하 7장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아멘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거기에 계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말하고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 안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계명이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십년 광야 생활에서 양식으로 주셨던 만나가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상징하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며 하나님의 생명 그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내산 올라갔던 모세가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33장 19절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한다고 하셨고 20절에서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얼굴을 말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나 마음이나 얼굴이나 이름이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 성전 지성소어 계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던 하나님의 궤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하여 성전이 훼파될 때 사라졌습니다. 그 사라진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불리는 하나님의 법궤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 속에 비밀리 숨겨두었던 구원의 계획인 새언약을 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과 그 새 언약을 맺은 자들 안에 하나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그 새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셔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들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들은 자기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이름인 예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것이며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