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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언약으로 얻습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4.28|조회수9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만물을 가만히 보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이 있는 것과 다른 하나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생명이 있는 것들을 생물이라고 하고 생명이 없는 것들을 무생물이라고 합니다. 무생물 가운데 생명을 가진 생물을 두어 살게 하십니다. 그런데 생물 가운데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른 생물과 다르게 두 가지 생명으로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다른 생물들에게 있는 육체의 생명과 다른 생물들에게 없는 영의 생명으로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지고 사는 생명이 둘입니다. 하나는 육을 움직여 살게 하는 육신의 생명이고 다른 하나는 영을 움직여 마음을 작동하게 하는 영의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생물을 만드실 때에는 말씀으로 있으라고 하심으로 있게 하셨지만 사람을 지으실 때는 하나님께서 친히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창세기 2장 7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생기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사람의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불어넣으시니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지은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에덴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기 위함입니다.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나무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되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사람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입니다. 마귀의 종인 뱀으로 거짓으로 속여서 유혹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하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기 전에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어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6장 16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롬 6:16, 개정)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아멘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마귀 말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 채 마귀의 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귀는 사람 안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할 영을 허물어 버림으로 영의 생명이 힘을 잃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영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이후의 사람들은 영이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일은 알지 못하고 사람의 혼의 생명인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양식을 먹기만 하면 그 영이 살아나게 되는데 마귀가 영의 기능을 마비시킴으로 영이 살지 못함으로 영의 일을 하지 못하고 육신의 일만 행하는 사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육신의 생명을 위하여 육신의 양식만을 먹고 살 것이 아니라 영이 양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셨고 만나를 먹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모세를 통하여 신명기 8장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사람이 먹는 양식이 두 가지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을 위해서는 흙에서 나온 것을 먹어야 하고 영의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영이 살아나고 영이 삶으로 영의 일을 행하는 사람 되는데 영의 양식인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못함으로 육신의 생명으로 육신의 일만 행하다가 그 육신의 일 때문에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의 생명인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겠다고 모세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그 언약을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영 안에 들어와서 영을 살게 할 생명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어떻게 생명을 주십니까?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함으로 생명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으려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다는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할례를 받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고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 되면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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