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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얻는 언약의 비밀!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5.12|조회수12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도요한은 이 세상 만물 가운데 그가 만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요한복음 1장 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만물 가운데 제일 나중에 만드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생명을 가지고 사는 생명체로 만드셨지만 다른 생명체들과는 다르게 특별히 지으셨습니다. 어떻게 다르게 지으셨습니까? 그것은 사람만이 두 가지 생명으로 살도록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한 가지 생명인 육신의 생명으로 살도록 지으셨지만 사람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만드셔서 사람 속에 넣어 주셨습니다. 생명은 생명 스스로는 살 수 없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공급받아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공급 받는 생명을 양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다른 생명체와는 다르게 가지고 사는 생명이 두 가지이므로 사람이 공급받는 생명의 양식도 두 가지입니다. 육신의 생명은 땅에서 나왔기 때문에 흙에서 나오는 양식을 공급받아야 살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은 영은 하나님께서 주셨으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공급 받아야 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속에 영을 넣어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영 안으로 들어오셔서 그 영에게 영의 생명인 양식을 공급해서 하나님과 같은 생명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사람을 거짓으로 유혹하여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의 생명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주는 양식으로 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마귀가 주는 것만 받아먹는 사람 되어 버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 속에 불어넣어 주신 영을 파괴함으로 영의 기능이 마비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불법 거주자인 마귀가 주는 생명만 공급받고 사는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의 육신의 생명인 혼을 장악하고 육신의 생명에게 자기의 욕심과 거짓을 양식으로 공급함으로 육신의 것만으로 사는 육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하여 언약을 맺고 함께 살 수 있게 하려고 영의 양식인 말씀을 돌에 써서 모세에게 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려고 힘쓰고 애써도 지킬 수 없는 사람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지킬 수도 없는 사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모세는 모압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면서 신명시 29장 4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아멘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았다는 것은 영이 사는 생명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의 생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십니다.

 

그 언약을 모세는 신명시 30장 6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이 생명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생명을 말합니다. 영의 생명을 하나님이 주시면 영이 살아나게 됩니다. 영이 살아나면 하나님이 주시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으로 사람에게 생명을 주십니까? 그것은 마음의 할례를 베푸셔서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살면 마비되었던 영의 기능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양식을 먹는 사람 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할례는 내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언약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할례를 베풀어 주실 텐데 믿지는 아니하고 자기들이 스스로 몸에 표피를 배는 것으로 할례를 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 주신 율법을 지킬 수 없었던 것입니다. 몸에 행하는 육신의 할례는 하나님께서 믿음의 표시로 행하로 하신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의 표시를 몸에 행함으로 할례를 받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29절에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아멘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 할례는 하나님께서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언약을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 주시는 하나님의 부드러운 마음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어지고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생명을 공급받게 되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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