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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교자를 일으키소서

작성자둥근달|작성시간24.06.24|조회수8 목록 댓글 0

이런 설교자를 일으키소서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사야 6:3)
당신은 지혜롭게 기도하고 싶은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기도를 드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마음의 평안을 전하는 설교자, 담배를 끊으라고 외치는 설교자, 기도하면 더 좋은 직업과 더 멋진 집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하는 설교자를 보내지 마소서. 대신 주(主)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것을 전하는 설교자를 보내소서.”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의 모든 신앙활동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그것은 아무 유익이 없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위엄과 경의와 경배 같은 것들이 실종된다면, 요컨대 우리가 하나님에 관한 것을 제대로 의식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헛된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 마음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동산에 계신 하나님을 뵈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무익한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예배당을 짓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생명이 없는 기독교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는 기독교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사도, 지혜자, 선지자, 성자 그리고 종교개혁자들이 발견한 ‘하나님의 개념’을 우리도 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깨닫는다면, 우리의 영성은 저절로 높아질 것이며, 우리의 신앙생활은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주여! 주 우리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것을 설교하고 전하는 사람을 일으키소서. 아멘.

- A.W.토저, 이것이 예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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