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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받아야 율법을 지킵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6.25|조회수7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법입니다. 육신을 가진 사람이 육신의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육신의 생명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모든 행동은 마음에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잠언 기자는 잠언 4장 2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아멘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는 생명은 우리의 육체를 움직여 살게 하는 것이다. 생명이 있으면 살아있는 것이고 생명이 없으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모든 행동은 바로 생명에 의한 것이고 그 생명이 바로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나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5장 1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아멘 “마음에서 나오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은 사람이 하는 말을 말하는 것이고 그 말들은 모두가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모세의 인도로 애굽에서 나와서 자유의 몸이 되어 홍해를 건너고 시내산 밑에 왔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살고 싶어서 언약을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향한 마음을 돌에 친히 쓰셔서 모세에게 주시면서 백성들에게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입니다. 그 율례와 법도를 모세가 받았다고 하여 모세의 율법이라고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와서 율법을 알게 하였고 이 율법으로 살면 하나님과 언약 맺은 백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율례와 법도를 지키겠다고 약속함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광야 사십 년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를 힘쓰고 애써서 지키려고 하였지만 온전히 지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율례와 법도를 패기 하시고 두 번째 언약을 모세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 때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면서 신명기 29장 4절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아멘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첫 번째 언약을 맺을 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기록한 율례와 법도를 돌판에 써서 주시면서 백성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지만 그 율례와 법도를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으셨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을 아무리 듣고 배우서 알기는 하지만 그 율례와 법도를 지키려는 마음이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서인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모세에게 배우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배웠어도 그들의 마음에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니 그 율법을 지킬 수 없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두 번째 언약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두 번째 언약의 내용을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례와 법도이고 하나님과 언약 맺은 언약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율례와 법도를 지킬 수 있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게 하십니까? 그것은 앞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는 하나님의 마음이 없이는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할례가 무엇입니까? 할례에 대해서는 에스겔 11장 19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아멘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할례입니다. 돌 같은 마음은 사람이 갖고 있는 마음이고 부드러운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즉 이 말씀은 돌 같은 내 마음을 제하고 하나님의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들어옴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법도를 지킬 수 있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할례를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행하십니까? 성령님을 보내어 하나님의 법을 우리 마음에 써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는 사람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는 하나님 백성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받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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