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잘살기를 원합니다. 잘 먹기를 원하고 잘 입기를 원하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원합니다. 잘 살면 기쁘고 즐겁고 그것이 천국입니다. 잘 안되니 힘들고 어렵고 곤고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사는 것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살률이 OECD 국가에서 1위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까? 그것은 이렇게 힘들게 하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사는 것이 힘들어 살아갈 길이 막혀버렸기 때문입니다. 살 수 있는 길을 찾기만 해도 죽지 않는다. 살길을 찾지 못합니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의 선택을 합니다. 죽으면 이 모든 것들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착각이고 속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9장 27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아멘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한번 죽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죽으면 끝이 아니라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속는 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면 속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사는 자들을 속이는 자가 있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그는 바로 세상 나라의 임금인 마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8장 44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아비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아멘 “거짓말쟁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 임금인 마귀는 거짓말쟁입니다. 잘 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해서 그 생각대로 살았는데 잘 되지 못하고 오히려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걱정하고 근심하며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걱정하고 두려움의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사망인 것입니다. 마귀는 세상을 다스릴 때 죄와 사망의 법으로 다스립니다. 사도바울은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사는 법이 두 가지라고 말합니다. 하나는 죄와 사망의 법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합니다. 죄와 사망의 법은 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에서 사는 법이고 생명의 성령의 법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고 사는 사람들의 법입니다. 우리는 이 법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는 죄와 사망의 법으로 다스리고 있고 하나님 나라인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사람은 만왕의 왕 되시는 예수님께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스리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이 무엇입니까? 마귀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여 사망으로 끌고 가는 것이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마귀는 사람들에게 욕심을 주어서 그 욕심으로 살게 하여 죄를 범하게 합니다. 죄를 범하면 마귀의 권능인 율법을 가지고 결박하여 사망으로 끌고 가서 사망에 가두어놓고 종으로 부려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이 마귀에게 속아서 사망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2장 15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아멘 “죽기를 무서워하므로”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사망에 갇혀 살기 때문에 죽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세상 나라 임금인 마귀가 다스리는 법인 것입니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속지 않으려면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알지 못하고 삽니다. 그것은 마귀가 세상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자기 백성이 하나님 나라를 알면 다 하나님 나라로 옮겨가 버릴 것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알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비밀이라고 누가복음 8장 10절에서 말씀하시면서 씨 뿌리는 이야기를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그 이야기 중에 하나님 나라는 바로 씨를 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씨가 무엇인지를 11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살려면 하나님 나라의 씨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 나라의 씨가 말씀이라고 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 중에 어떤 말씀이 하나님 나라의 씨입니까? 그것을 사도 베드로는 1장 25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아멘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씨는 바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그리스도가 되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싹이 나고 잎이 돋고 줄기가 자라면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세워지게 되고 그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사람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