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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는 마음에 행해야 한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8.21|조회수5 목록 댓글 0

세상 나라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자 흙으로 지음 받은 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에 의하여 세상 나라의 임금인 마귀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번 마귀의 종은 영원한 종입니다. 마귀의 종은 마귀와 함께 살다가 영원한 불에 마귀와 함께 들어가서 영원히 멸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마귀의 종에서 구원받지 못하면 영멸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처음 가지셨던 마음을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셔서 함께 살고 싶어서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깊숙이 감추어 두셨다가 그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선지자를 보내어 한가지씩 선포하시고 그 선포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3장 9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비밀의 경륜”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계획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종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하나님 속에 감추어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도바울은 바로 비밀의 경륜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비밀의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선지자들을 통하여 세상에 선포하시고 그 선포한 비밀의 경륜을 하나씩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맺으신 할례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할례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 되었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면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양피를 베라고 하셨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것을 할례라고 알고 믿고 몸의 양피를 베는 할례를 받아야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참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7장 11절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아멘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몸의 양피를 베는 것은 할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할례를 행해 주신다는 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할례 받은 것이 아브라함 자손이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선택받은 증거라고 믿고 그것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로마서 2장 29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아멘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몸에 양피를 베는 할례는 할례가 아니라 마음에 행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할례라고 말합니다.

 

할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할례는 바로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을 바꾸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신명기 30장 6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하나님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바뀌어 주십니까?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11장 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아멘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한 마음을 주셔서 그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할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고 한 마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은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라고 하셨고 우리가 가진 마음은 돌 같은 맡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돌 같은 우리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그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살게 하십니까? 그것을 에스겔서 11장 20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아멘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며 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는 바로 하나님의 입에서 말씀하시는 명령이며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살려면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 되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할레는 마음에 행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선포하신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면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 주시는 마음을 하나님의 신인 성령님께서 살게 하시는 대로 살아버리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고 그 복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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