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가 마음에 뿌려진 자들이고 하나님과 새 언약이 맺어진 자들입니다. 새 언약이 맺어진 자는 세상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 나라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입니다. 세상나라에 속한 자와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자는 그 사는 법이 다릅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산다면 한국에서 사는 법과 미국에서 사는 법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의 국법을 따라 살아야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산다면 미국의 국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미국의 국법을 따라 살지 않고 한국에 있을 때처럼 한국의 법으로 산다면 그는 미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자가 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산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으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서 살지 못한다 결국은 세상나라로 추방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으로 살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레미야 31장 33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라고 하면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해 주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바로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이 내 속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면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면 그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 나라를 살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법은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서 기록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때와 다릅니다. 호렙산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돌판에 기록하여 첫 언약의 중보자인 모세에게 주시면서 백성들에게 가서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새 언약은 하나님의 법을 돌판에 써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써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우리 속에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새 언약의 피가 마음에 뿌려진 자이고 새 언약의 피가 마음에 뿌려진 자라면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이고 그들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예수님을 믿는 자들 안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되어 있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있는지 한번 내 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알려면 내 안에 기록된 하나님의 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법이고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시 말해서 내 안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들어와 거하시면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이고 내 안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들어와 계시지 않으면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가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마음의 할례입니다. 마음의 할례란 내 안에 있는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살처럼 부드러운 하나님의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그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며 사는 사람 되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을 에스겔 선지자는 에스겔서 11장 19절에서 20절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들어오셔서 거하신다면 그리스도와 함께 오신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 예수님 안에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받아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이며 말씀을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나타내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었으면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가르침 받아 듣고 그 말씀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성령님께서 주셔서 그 말씀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4장 21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아멘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라고 하셨다.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들 안에 하나님의 법인 예수님과 함께 보내주시는 성령님 가르침을 받고 살아야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이를 말하고 있다. 진리의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법인 말씀으로 살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령님이 주신 하나님의 법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