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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을 치러야 누리는 하나님 나라!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8.25|조회수7 목록 댓글 0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혜이다. 사람들은 은혜라고 말하면 공짜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은혜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누군가가 그 값을 치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전도자들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고 천국에 간다고 말합니다. 이는 맞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구원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그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게 됩니다. 이것을 은혜라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전히 마귀가 임금인 세상에서 마귀의 종살이를 하며 사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 자체를 이해 하지 못함입니다. 교회 다니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무엇을 믿느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하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이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새 언약을 이루려 세상에 오셨고 그 새 언약을 이루는 일을 하셨고 그 새 언약을 통하여 지금 내 안에 오셔서 내가 하나님과 맺은 새 언약으로 살아가는 사람 되게 하시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에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를 뿌려 언약을 맺으시고 언약 맺은 자들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이신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그 성령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하나님 나라 백성 되게 하십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가 됩니다. 이것은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시려고 자기 아들을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는 모든 비용을 치러주신 것입니다. 그 피 값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던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값으로 십자가에서 죽이셨지만 이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은 내가 값을 치러야 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다 할지라도 그 나라를 살지 못하면 그것은 그림의 떡이다. 사실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 후서 6장 1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아멘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십자가에 새 언약의 피를 흘려 죽이시고 그 피를 믿는 자들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으면 그 나라를 사는 것은 은혜를 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들이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 나라에는 들어갔으나 그 나라를 살아야 하는데 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은 내가 살아야 합니다. 내가 살지 아니하면 살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아주 귀한 보배입니다. 그 귀한 보배를 사용하는 해야 그 보배를 누리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누리는 데는 큰 비용이 듭니다.

 

우리가 값비싼 차를 누구에게 선물로 받았다면 그 차를 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차를 타려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 비용이 많이 든다고 타지 않고 세워만 둔다면 그것은 그 차를 사준 분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죽이면서까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으면 그 나라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나라를 사는 데는 내가 그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비용을 치른다는 것은 내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깝다고 비용을 치르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 안에 계신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내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내 것을 포기 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말씀으로 살기 위하여는 내 생각과 의지와 내 유익과 내 욕심을 내려놔야 합니다. 그런 것들을 내려 놓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으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것이 내게 있어서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으로 살려면 나를 내려 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곧 내가 죽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순교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로 받은 하나님 나라를 내가 그 값을 치르지 못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내 것을 다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으로 사는 사람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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