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 마음과 내 생각으로 사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법을 따라 사는 나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살려면 하나님의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법이 무엇이며 그 법이 어디에 있는지 그 법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전한 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란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이며 그 나라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그 나라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알게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죽기까지 이것만 전하고 가르치셨고 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우리로 살게 하시려고 친히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다고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기 전에 먼저 예수님은 내가 떠나면 진리의 성령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성령에 대하여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아멘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가셔서 아버지 하나님께 보혜사 성령님을 너희에게 보내 주셔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보혜사 성령님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심으로 임하시는 성령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수님을 새 언약의 중보자 되시며 새 언약을 이루어 주신 그리스도로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보혜사 성령님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보혜사 성령님을 뒷절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아멘 “그는 진리의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진리의 영이란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영이란 말이고 진리 되시는 예수님이 영이란 말입니다. 그 영은 세상이 받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성령이며 그 진리의 영은 너희 속에 즉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 안에 있는 영 속에 계신다고 하셨다. 사람의 영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기 때문에 세상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사람들은 알 수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구하여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어떤 일을 아시는가를 요한복음 16장 13절 이하에서 15절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를 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심으로 우리에게 임하는 보혜사 성령님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임하신 성령님과는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기도하심이 없이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님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같은 한 성령님이시지만 하시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예수님의 기도 없이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님을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셔서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알게 하고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게 하고 깨달아 알게 하고 믿게 하는 일까지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하나님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는 자들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를 뿌려서 새 언약을 맺으시고 그 뒤에 예수님의 기도하심으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예수님과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이 성령님 즉 진리의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사람 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면서 우리 안에 계시는 진리 되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해서 진리 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요한복음 16장 1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예수님께 들은 말씀을 우리에게 나타내주셔서 우리로 보게 하시고 깨달아 알게 하셔서 우리로 그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살게 하시는 일을 하시는 분이 진리의 성령님이신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진리의 성령님이신 보혜사 성령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사람 되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 되므로 예수님처럼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성령님을 통하여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이루어 놓으신 새 언약을 하나님과 맺음으로 예수님께서 기도함으로 보냄을 받은 보혜사 진리의 성령님을 받아 그 성령님의 일하심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는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