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으면 구원을 받은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여전히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마귀의 종으로 살고 있습니다. 종살이란 그 삶 자체가 힘들고 어렵고 곤고합니다. 종에게는 참 소망이 없고 평안이 없고 온전한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정말 살고 싶지 않는 것이 종살입니다. 이런 종살이 하는 자들에게 복음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종살이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음입니다. 종살이를 벗어나려면 악한 주인인 마귀 밑에 있어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악한 주인이 없는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서 사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 나라가 무슨 나라입니까? 바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입니다. 그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 또는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그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갈 수 있는지 그 나라에 들어가면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알게 해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를 가리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제일 먼저 전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가 바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전하셨다고 해서 그것을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말한 이가 사도바울입니다. 갈라디아 3장 8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아멘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에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이방을 하나님의 하신 일을 믿게 하셔서 의롭다고 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실 것을 성령에 미리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하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어 그 아들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마가복음 1장 14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아멘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면서 15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않는 것을 회개 하고 하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한 복음을 말하는데 세 가지로 약속하셨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입니다.창세기 22장 17절에서 18절까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아멘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고 하셨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네 씨“는 이삭의 자손으로 그리스도를 말한다고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3장 16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할례 언약입니다.창세기 17장 9절에서 14절까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바로 할례언약입니다. 이 할례언약을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골로새서 2장 11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완전한 삶을 살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7장 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멘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살 때에 완전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사도바울은 골로새서 1장 28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아멘 ”각 사람을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살면 완전한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결국 우리를 완전한 자가 되게 해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셨고 또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믿음으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는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가 임금인 세상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자들에게 복음인 것입니다. 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이 복음을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주셨음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