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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작성자도산|작성시간24.09.20|조회수10 목록 댓글 0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구원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구원이 무엇입니까? 제가 어릴 때 학습 문답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노 목사님께서 문답하셨는데 제일 처음 물으시는 문제가 예수를 왜 믿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문답하러 들어가기 전에 전도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구원 얻으려고 믿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질문에서 저는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뜻이 무엇이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중학교 2학년 때였고 또 한문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알 수 없었습니다 사실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 중에 구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구원이라고 하면 이제까지 지은 죄를 용서받고 죽어서 천국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구원이란 마귀가 임금인 세상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는 종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져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자는 비로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 살고 있어도 마귀가 주는 세상의 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들의 나라의 법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삶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법이 다르니 마귀가 건드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이 구원입니다. 이 구원을 세상 사는 사람에게 전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구원을 로마서 1장 1절에서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어서 하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아멘 “이 복음은”이라고 했다. 이는 바로 1절에서 말한 하나님의 복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전하신 복음이 바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를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3장 8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아멘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이다. 그것은 창세기 12장 1절에 너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어서 세상 모든 민족이 복을 얻게 해 주신다는 것이고 이 복음은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서 정착하여 살 때 창세기 17장 1절에서 완전하게 살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언약인데 이를 이삭과 야곱을 통해 영원한 언약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고 그 약속을 믿는다는 표로 몸의 양피를 베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 됐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되니 백 세의 나이에 아들 이삭을 얻었고 그 아들 이삭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언약을 받게 되었는데 그 언약이 바로 아들 이삭의 씨를 통하여 대적의 성문을 얻어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는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겠다고 창세기 22장 18절에 약속하셨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보내어 사람들에게 마음의 할례를 이루어 하나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 주신다는 언약이 야곱 즉 이스라엘과 맺은 할례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할례 언약을 이루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려고 새 언약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는 일만 하셨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된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마가복음 1장 14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이 바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그 하나님의 복음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임을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아멘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의 복음으로 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믿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아니하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믿으려면 하나님의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듣지 못하면 알 수 없고 알지 못하면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하나님 나라와는 상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다는 것은 여전히 세상나라에서 세상 나라의 임금인 마귀의 종살이 하다가 육신의 장막을 벗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영원한 불에 던져져서 영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들어야 하고 깨달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법이며 말씀이신 예수님과 그 예수님으로 살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그 성령님으로 하나님의 법이신 예수님을 가르침 받아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십니다. 이는 은혜요 복입니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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