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임금인 세상나라를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삽니다. 그 곤고한 삶에서 벗어나려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그 곤고함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러합니까? 그것은 바로 곤고한 인생길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우면 곤고함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 줄 알고 열심히 배웁니다 어떤 사람은 한평생 배우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문을 익혀서 석사가 되고 박사가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돈을 모으려고 열심히 일하여 수 천억대의 부자가 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권세를 잡으면 벗어날 줄로 알고 권세 있은 자에게 붙어서 열심히 충성하여 높은 지위와 권세를 얻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이 가지지 못한 부와 명예와 권세를 가집니다. 그렇지만 참된 평안은 얻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많은 부와 명예와 권세가 자신을 더 힘들게 하고 더 곤고하게 합니다. 그래서 한평생 속고 삽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해야 곤고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귀의 종 되어 곤고한 삶을 사는 이들을 사랑하셔서 그 곤고한 삶에서 구원하려고 오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 하는 자들을 구하여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로 옮겨 살게 하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오셔서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곤고한 삶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천국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이란 하늘나라를 말합니다. 하늘나라는 바로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살면 기쁘고 즐거운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이 임금인 나라이고 세상 나라는 마귀가 임금인 나라입니다. 마귀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려 하다가 쫓겨난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그가 가진 것은 욕심과 거짓뿐입니다. 그래서 세상나라 사람들을 거짓과 욕심으로 다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거짓과 욕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가복음 10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아멘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이 없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선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임금이 되어 다스리는 나라를 천국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살 수 있다면 힘들고 어렵고 곤고한 삶에서 벗어나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왕이신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고사하고 천국을 볼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볼 수 없다는 말은 천국을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알지 못하니 들어가려고 생각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천국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마태복음 5장 8절에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아멘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그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바로 마음이 청결한 자를 말합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천국을 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알지 못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 더러운 것을 몰아내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면 천국을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인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불어넣었을 때 그 영을 몸에 나타내게 하려고 지으신 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은 영에 있는 것을 영이 마음에 나타내면 마음은 그 나타난 영에 있는 것을 육체에 나타내어 육체를 움직여 살게 합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아멘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사람의 몸을 움직여 살게 하는 기운이 바로 사람 마음에서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쫓겨난 마귀가 뱀을 시켜서 거짓으로 유혹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에게 순종하게 함으로 자기 종을 삼고 사람의 마음을 장악해 버립니다.
마음을 장악한 마귀는 하나님께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집인 영을 파괴하고 마음에서 자기가 가진 거짓과 욕심을 주어 사람의 육체에 나타내게 함으로 더러운 짐승 같은 사람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마음이 더러우니 하나님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 더러운 마음을 처음 하나님이 지으신 마음으로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천국을 알지 못하고 마귀의 종살이만 하게 됩니다. 우리가 천국을 보고 알려면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힘으로는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깨끗하게 해 주셔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신명기 30장 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면 우리 마음이 깨끗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가 무엇입니까? 이는 마음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더러운 마음을 제거하고 새로운 깨끗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애써도 안되고 힘써도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면 바꾸어 집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 깨끗한 마음을 가짐으로 천국을 보고 천국을 사는 사람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