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 안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는다면 그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아닙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버림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버림 받은 자란 그리스도와는 상관 없는 자라는 말이고 그리스도를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과도 상관없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십자가에서 새 언약의 피를 흘리며 돌아가신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시지 않으면 나는 예수님을 믿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 버림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날 저녁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말씀하시면서 요한복음 14장 1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아멘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로 어떻게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이를 마태복음 16장 28절에 말씀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아멘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말씀을 마가복음 9장 1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때는 하나님 나라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마지막 재림 때에 오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예수님 앞에 서 있는 사람들 중에 죽기 전에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로 다시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음으로 새 언약의 피 뿌림을 받은 자들 곧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자들 안으로 성령님과 함께 오순절 마가의 다락 방에서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백이십 명의 성도들 안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을 때에는 연약한 사람으로 오셔서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잡혀서 이방인들 손에 의하여 십자가에서 처형 되셨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 안으로 오신 예수님은 왕의 권세를 가지고 오신 하나님 나라로 오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로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 아버지 하나님이 계셔서 하나님의 법을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성령으로 받아서 사셨으므로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가 되셔서 우리 안으로 오셔서 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님의 듣고 깨달아 가르침 받아 사는 사람 됩니다. 이렇게 자기 안에 계시는 천국으로 오신 에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살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고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면서도 천국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안에 하나님 나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또 내 안에 하나님 나라로 오셔서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해도 그 하나님 나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가르침을 받지 않는 자들이거나 아니면 가르침을 받아도 성령의 가르침으로 살지 않고 자기 생각과 마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에수님은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으로 살던 나를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나님 백성 되게 하는 새 언약을 맺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려고 세상에 오셔서 나를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는 기쁜 소식을 전하시고 기쁜 소식인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도록 모든 준비를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확실히 믿으면 그 믿음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 언약의 피 뿌림을 받는 것이고 새 언약의 피 뿌림을 받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새 언약이 체결 되어서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언약 맺고 하나님 백성이 된 자들에게 하나님은 새 언약 맺으시고 그들 안에 천국이 되시는 예수님을 성령님과 함께 보내주셔서 그 성령님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도록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알도록 가르쳐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하십니다. 이렇게 내 안에 천국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자들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3장 52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아멘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내 안에 천국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가르침을 받고 사는 자들을 천국의 제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내 안에 하나님 나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배워서 성령의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