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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영동교회 강단 리모델링 지원

작성자예사랑(예수찬양방송)|작성시간14.05.05|조회수66 목록 댓글 1

새벽에 종이 울리기전 잠이 깨서 먼저 날씨를 확인했다

아직은 어둠속에서 모든것이 잠들어 있고 시간이 된지 알았는데 너무 일찍 깬것일까..

새벽 3시30분..아고 좀더 자자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하고 어디선가 멀리서 종 울리는 소리가 들려

깨어보니 내 폰에서 주인님 일어나라는 신호음이 적막한 새벽을 깨웠다.

일어나 씻고 강원도에 갈 준비를 마치고 가을남자님의 전화를 기다리니

5시15분쯤에 전화가 왓다. 곧이어서 둘이 만나서 차를 타고 강원도 고성을 향하여~~~

 

원주 지나서 홍천으로 지나서 미시령은 넘어서 나비가 알려주는 대로 가니 시골의 작은 아담한 교회가

눈 앞에 들어왔다. 목사님과 인사를 하고 먼저 와 있는 창조짱님과 올만에 인사를 나누고 또 창조짱님의

아내되는 권사님이 같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리할 교회를 둘러본후에 아침을 하지 않은 관계로

몸이 아픈 사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오리지날 도토리 묵과 약과로 요기를 하였다.

일도하기전에 너무 맛있는 간식을 먹고서 작업량이 얼마 되지 않기에 빨리 마치고

동해로 빠져서 회나 한사라 먹고 갈 요량으로 열심히 열심히 작업을 하였다.

 

십자가는 무슨 나무로 직접 만든 것이라는 너무 멋져서 나무 이름을 알고

다음에 구해서 한번 만들어 보아야 겟습니다. 정말 멋스럽고 아주 보기가 좋은 자연그대로의

나무로 만들어서 정말 훌륭한 십자가 입니다.

 

 

 

 

 

 

 

 중간에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고 나머지 작업을 하였다.

몸이 아픈 사모님은 1주일에 세번씩 병원에 가서 투석을 하면서 힘든 생활을 하신 가운데

저희들을 위해서 너무 많은 음식을 차리느라고 고생한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성전도 좀더 아름답게 되었으니 아프지 마시고 기도 하시면서 승리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중간에 모르는 전화가 와서 받으니 꿈꾸는 승리님이라고 여기를 못 찾아서 헤멘다는 전화가 왔다

목사님과 물어물어 어렵사리 교회에 도착해서 같이 점심을 먹고 사진을 찍어 주면서 돕다가

앞에 공사가 모두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맛있는 빵과 과일을 한 보따리 사가지고 오셨는데,,,

 

앞에 공사를 마치고 정리를 하면서 보니깐 전기 선이 너무 약한게 들어가 있고

오래된 전선은 타고 터져서 그냥 사용하기는 무리일것 같아서 목사님과 같이 전선을 사러 나갔다.

전선을 두꺼비집부터 새로 성전까지 끌어 들이기로하고 전선을 사오니 마당에 있던 우리요원들의 차가 없어졌다

들어가보니 목사님과 내가 전선을 사로 나간 사이에 창조짱님과 승리님이 집에 가고 없었다.

목사님이 인사도 못하고 보냈다고 어쩌나 하면서 서운해하셨다.

쪼금 기다렸다가 인사나 마치고 가시지 아마도 창조짱님은 아내 권사님과 함께와서

내일 구룡포에 일할것도 준비해야되고 마음이 바쁜지 일찍 가시고

승리님은 해가 떨어지면 운전에 지장 있을까바 일찍갓다고 했다.

어쩌든지 가을남자님하고 나는 전선을 새로 끌어서 안전하게 본당으로 연결해주고

90분후에 인사를 다 마치고 떠났다. 마지막으로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목소리는 떨리고

예상치 못했던 감사한 일들로 인해서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너무 고마워 하셨다.

 

 

 

오는 중에 홍천을 지날때 길을 묻기 위해서 승리님하고 통화를 하니 그냥 가시지 마시고

저녁을 먹고 가라고 한사코 말려서 홍천서 유명하다는 화로구이집으로 우리를 안해했다

밀려드는 사람들과 넓은 홀은 꽉 차고 왜 여기를 오는지 고기를 먹어 보면 안다는 승리님의 말에 따라

먹음직 스러운 고기를 한입 넣었을때 그 맛은 캬~~~~~~~~~~죽인다...ㅋㅋㅋ

꿈꾸는 승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마친후 가을남자님은 홍천에 찬미님이  친구라면서 그냥 가기가 섭섭하다고

찬미님 꽃가게로 가서 잠시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병실에 있는 마나님께 미안하다고 꽃다발을 한아름 사서 아주 이쁘게 포장을 했다.

 

언제나 어디서나 가면 반가운 얼굴로 반겨주는 예찬방의 식구들이 있기에

어디에 가서 일하든지 어느곳에 가던지 참으로 반가운 사람들을 볼수가 있어 너무 기쁘다.

 

그리고 봉사후에 먹은 음식이라서 더 맛있는 것일까?

다음 봉사는 연천~!~~~그리고 시흥,,,

 

주님 허락하신 시간을 따라서 ...

오늘도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들 드리며

마음으로기도해주고 협력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유로게오전도사

 

P.S : 그리고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신 기름값하라고 주신 금액은

         영동교회 이름으로 예찬방에  선교헌금으로 입금 시켜 또 다른곳을 선교하는데

       귀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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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동소라 | 작성시간 18.04.06 영동교회라하면 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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