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기침에 고생하시나요? 뱃가죽이 아플 만큼 심한 기침에 시달리다 보면 기침 시럽을 찾게 되죠. 그런데 굳이 약국까지 가는 수고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휘휘 저어서 아주 쉽게 말이죠.
준비물:
- 유기농 꿀 180 ml
- 버진 올리브오일 60 ml
- 레몬 3개에서 짜낸 즙
만드는 법:
- 위 세 가지 재료를 모두 작은 냄비에 담습니다.
- 중불에서 김이 올라올 때까지 데운 뒤 불에서 내리고 식혀주세요.
- 뚜껑 달린 유리병에 액체를 따릅니다. 만들어진 시럽은 약 3개월간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2시간마다 시럽 1큰술을 마십니다. 바로 기침이 잦아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 천연 재료로 만드는 홈메이드 감기 시럽, 약국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하고 오랫동안 보관도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맛도 상당히 좋아서 감기 증상이 없어도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는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손수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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