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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감악산 율곡리 4리 이야기

작성자이용석|작성시간17.10.24|조회수45 목록 댓글 0


감악산 율곡 4리 이야기

1)유 해억, 83세 율곡4리 이곳이 고향

16살에 전쟁, 전쟁전에도 개성근방은 전투
전쟁이 나고 11시에 피난을 떠나 ★월롱을 지나는데 시체가 널려 있더라

월롱지서 자리에 오니 한명이 김일성 선전, 피난민을 전원 조사하여 젊은 사람은 다 데려감

동네 고개 넘어 인민군 장교 시체 한명 봤다

후퇴하는 아군이 볼품도 없고 눈뜨고 못 보겠더라, ★봉일천에 가는데 군 차량이 밥실고 강에 떨어지고 오합지졸의 군 모습이 안타깝더라. 군인이 많이 희생되었다고 들었다

멀리도 못가고 고양 은구리에 있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옴

1.4후퇴시 중공군이 힌 옷을 입고 나타남
그들은 씻지안해서 냄새가 많이 난다
★학질에 걸렸는데 페니실린 주사와 무슨 약을 먹고 구사일생으로 살았다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하여 의용군에 안갔다

미군 폭격기가 1시간이상 계속 공격, 집 모두 타버리고(율곡2리) ★산 밑에 중공군이 죽어있더라, 중공군은 냇가에 숨어있다 밤에 이동한다

1.4후퇴이후 3월 말에 (캔사스선 진출간) 낙하산부대가 문산벌판에 낙하하는데 직접 구경, 멋있더라~!

공수부대가 진출하면서 방공호에 수류탄 집어넣어 숨어있는 잔당들을 소탕한다

민간인 7명이 집에 이불을 쓰고 있어 미군이 화염방사기로 죽이려할때 "노 노" 몸으로 막아 살려냈다

이후에 4월에 피난, 수원까지 갔다 옴
57년에 군대에 감 28사 81연대 의무대 행정

2) 이윤호 77세, 율곡리가 고향이다

아버지가 은행원인데 북으로 끌려감
어머니 개가하여 거지로 전전하며 살았다
맏이며 동생 1명도 지금 살아있음

전쟁은 있었지만 피난도 못가고 여기저기 숨어다니다 아군이 다시 왔지만 어디서 얼마나 죽었는지는 모른다

★파주 안보공원자리가 해병대 묘지였다

3)늘목리 이순응 77세할아버지, 고향은 서울 흑석이다,
원래 황해도에서 아버지가 이사했다

전쟁은 이곳은 잘 모르고 동네에 왔더니 51년 4월전쟁때 중공군이 쓸고 갔다고 한다
저기 느티나무 잎이 나기시작했는데 그걸 다 흝어서 솥에 넣고 끌려 먹고 갔다한다

봉암리 가는 간패고개일대에 군인시신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4) 감악산 정상무근 탐사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최근 개인호가 많다
하지만 약수터 위로해서 군데군데 6.25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호가 일부 살아있다

지금 군부대는 완전히 빠지고 순수 업체에서 고용한 경비가 근무중이다

장상부근 일대는 발굴흔적은 보이지않는다
바로 정면에 임진강이 흐르고 고랑포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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