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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강론

[오늘의 강론]2026. 06. 12 / 예수 성심 대축일

작성자베드로아저씨|작성시간26.06.11|조회수22 목록 댓글 0

이준석 신부

 

2026. 06. 12

예수 성심 대축일

( 신명기 7,6-11   요한 1서 4,7-16   마태오 11,2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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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들

 

한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는다’라고 느낄 때

나를 사랑해주는 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가

제안하는 대로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말들 중에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도 드물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요구하고 집착하고

결국 내 것을 찾으려하는 속성이 인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실한 사랑은 일종의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검증은 ‘희생’입니다.

스스로를 소진시켜가면서 다른 이의 참다운 이익을

도모하는 사랑은 결코 거짓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그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옆구리에서 솟아나온 물과 피로

우리를 다시 나게 하셨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이 사랑을 받아 누립니다.

 

물로 상징되는 세례성사를 통해 우리는 깨끗하여지고,

피로 상징되는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는 양식을 받아먹고

기운을 차립니다.

그리고

그분처럼 살기로 다짐합니다.

 

‘희생’을 동반한 진정한 사랑,

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랑’,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성심입니다.

 

ㅡ  살레시오회 이준석 신부  ㅡ

 

 

손우배 요셉 신부

 

2026. 06. 12

예수 성심 대축일

( 신명기 7,6-11   요한 1서 4,7-16   마태오 11,25-30 )

 

주님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

 

언제인가 결혼을 앞둔 한 신랑이

지금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온 세상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던 게 생각납니다.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또 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이제 곧 그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나 큰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매사가 즐겁고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여유 있고 친절하게 대하게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조차 흥에 겨워 일하는 그에게 우리는

“뭐 좋은 일 있어?”라고 묻게 됩니다.

사랑이 가득한 그에게는 모든 것이 기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고,

또 내가 그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면,

생활이 즐겁고 생기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곳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엔가 있고,

그는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함께하지 않아도,

지금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나는 그 사랑 안에 머물며 행복합니다.

 

우린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있다는 사실만으로

온 세상이 기쁨으로 가득함을 느낍니다.

 

바로 그것이

“주님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이며,

“내 안에 주님 사랑이 가득한 것”입니다.

 

 

ㅡ  예수회 손우배 요셉 신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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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참조 -

 

ㅡ ' K 순례자 ' 편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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