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정 순즌
살아가며 가장 따뜻한 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문득, 불러보는 그대 이름일지
모른다
그 이름 속에는 그리움도 살고
기다림도 살고
끝내 지우지 못한 마음 하나가
살고 있으므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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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 순즌
살아가며 가장 따뜻한 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문득, 불러보는 그대 이름일지
모른다
그 이름 속에는 그리움도 살고
기다림도 살고
끝내 지우지 못한 마음 하나가
살고 있으므로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