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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6년 06월 23일 (화) 제목 : 두려워하는 아도니야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40-53

작성자들꽃|작성시간26.06.23|조회수36 목록 댓글 0

20260623()

제목 : 두려워하는 아도니야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1:40-53 찬송가: 377(451)

 

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41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중심 단어: 아도니야, 뿔나팔 소리, 다윗 왕, 솔로몬, , 두려워하다, 제단 뿔

 

주제별 목록 작성

 

솔로몬 즉위식의 모습

40: 모든 백성이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함

41: 성읍 중에서 요란한 뿔나팔 소리가 남

45: 함께한 무리가 성읍이 진동할 정도로 즐거워함

47: 왕의 신하들이 축복함

48: 다윗이 찬송으로 화답함

 

도움말

 

1. 아름다운(42): ‘좋다, 선하다, 마음에 들다라는 뜻이다. 여기서는 유쾌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2. 아름답게 하시고(47): ‘빛나다, 훌륭하다라는 뜻이며, 여기서는 명성이 드높게 되고 유명해지다라는 뜻이다.

3. 제단 뿔(51): 번제단 네 모서리에 튀어나온 부분으로, 산 제물을 묶거나 희생의 피를 뿌리는 곳이다. 하나님의 구원 능력과 초월적 은혜를 상징한다.

 

말씀묵상

 

뒤바뀐 상황

아도니야는 기혼에서 불과 반 마일 떨어진 곳에서 향연을 베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을 통해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지명하고 즉위식을 거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도니야와 함께했던 무리는 솔로몬이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재빨리 도망쳤습니다(49). 행여 반역자 아도니야와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라도 하면 목숨을 건지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따라온 사람들은 권력이 없어지면 이내 떠나가 버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관계는 자신의 기득권과 실속을 챙길 수 있을 때는 긴밀하게 유지되는 듯하지만, 조금이라도 손해가 생기면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 쉽게 깨지고 맙니다.

 

아도니야의 결말

상황은 완전히 반전됐습니다. 아도니야는 제단의 뿔을 잡고서 솔로몬에게 자신을 죽이지 않기를 간청했습니다(51). 당시에는 제단의 뿔을 움켜잡은 사람은 해칠 수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도니야는 솔로몬을 왕으로 인정하고 자신을 그의 종으로 언급하면서 생명을 구걸했습니다. 이런 아도니야에게 솔로몬이 네 집으로 가라”(53)고 명령한 것은 평안히 가라는 일반적인 인사법과 비교해 볼 때 냉정한 표현입니다. 이는 어쩌면 왕위 계승과 관련한 어떤 행동도 하지 말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일 다시 반역을 계획하는 아도니야는 결국 처형되고 맙니다(왕상 2:25).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한 사람들까지도 패망으로 인도합니다. 그 사회와 공동체가 회생의 길로 들어서느냐, 멸망의 길에 빠지느냐는 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좌우될 수 있습니다.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솔로몬 즉위식의 모습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솔로몬이 왕이 됐다는 소식을 접한 아도니야와 그 측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49-51)?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여러분이 일을 계획하고 추진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이뤄짐을 믿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묵상>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아도니야의 이 모습이 얼마나 허망한가? 왜 인간은 스스로 자기가 왕이 되려고 하는가?

 

어제 Deep&Wide 333 중보기도팀 강사로 오셨던 김종수 목사님께서 이렇게 자신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주여 나를 도와주세요.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주여 나에게 은혜를 주세요. 주여 나에게 지혜를 주세요. 주여 나에게 능력을 주세요. 주여 나에게 성령충만을 주세요. 주여 나에게 천사들을 동원해 주세요. 주여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의 시작이 나는 죄인입니다!’로 시작한다. 왜 나는 주님 앞에 이 고백을 잘 하지 않았을까?

나는 죄인입니다!’ 얼마나 많이 고백하게 했는가? 그런데 정작 내 자신이 이 고백을 주님 앞에 하지 않고 살았음을 깨닫게 된다. 그 이유는 내면에 나는 의인이다!’라는 교만이 깔려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주님 앞에 나의 교만함을 회개하게 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정말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요 회복의 길을 여는 사람이 된다.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시험한 것도, 예수님을 시험한 것도 결국 같은 문제였다.

네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3:5)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아도니야의 몰락도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아도니야는 자신이 왕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기드온의 아들이었던 아비멜렉도 그랬다.

사실 아도니야에게는 왕이 될 만한 조건이 충분이 있었다. 다윗의 장남이었고, 용모가 준수했다. 잘생겼다. 요압과 아비아달 같은 유력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받을 정도의 영향력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사무엘도 실수를 한 적 있었다. 하나님의 명을 받고 이새의 아들 중에 기름 부어 왕을 세우려고 갔을 때 이 될 자를 찾기 위해서 집에 찾아갔을 때 엘리압을 보고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아도니야를 따르던 자들은 한 순간에 다 흩어져 버렸고 아도니야는 왕이 된 솔로몬이 두려워 제단 뿔을 잡고 목숨을 구걸한다.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인간이 허망한 결말을 맞는 이유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왕이 되어 스스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낮아져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시편 127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

10:44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반면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워주실 때까지 기다린 솔로몬은 왕좌에 앉아 충신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고 네 집으로 가라!”고 명한다.

 

연일 주님이 왜 나에게 낮춤이라는 안경을 씌워주셨는지 깨닫게 하시고 놀라게 하신다. 그것이 바로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임을 깊이 깨닫게 하신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참으로 교만한 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종에게 낮춤이라는 안경을 씌워주셨으니 예수님의 말씀처럼 왕이 아니라 섬기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기다릴 수 있는 인내의 능력을 주시고 맡겨주신 자리에서 작은 교회를 살리고 목회자와 작은 영혼들을 살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겸손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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