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는 아도니아
열왕기상 1:40-53
어제 교회 행사에 남편이 가게를 잠시 닫고 참여했다
얼마나 기쁘던지~
주님~
남편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세워지게 하셔서 서 있는 곳을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어제의 기분좋은 피곤함~
오늘 오전 쉼을 통해 회복시켜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가지고 하루를 열어가게 하신더
40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갈라질 듯하니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으로 등극하면서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는 소리~ 피리 소리~ 나팔 소리~로 가득하다
이 소리를 듣고 난 후의 아도니아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반응.....
요압....그 소리에 이상함을 감지한다
그러나 아도니아는.....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이것을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해야 하나?....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든 상황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있다
그런데 아도니아의 착각이었다
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상황이 반전된 것이다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고 모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제사장의 기름 부음까지
그리고 다윗의 아름다운 고백까지 보고가 된다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다윗이 자신의 뒤를 이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운 뒤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고백~~~
노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참 은혜가 된다
파란만장한 삶을 보낸 다윗~
그와 함께 하셔서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다윗의 그 하나님께서 나와 내 자녀들에게도 일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바라본대로 이루어가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왕의 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해서 모인 사람들.....
잠시전까지만해도 즐겁게 잔치 자리를 벌이며 서로에게 덕담(?)을 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세우려고 하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상황이 반전되자 자신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자 각자 흩어진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인 공동체가 무너지는 모습이다
하나가 될 수 없다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고 건강하게 세워지려면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모여야함을 보여준다
주님~
아도니아처럼 스스로 왕이 된자와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이 상황에 맞춰서 흩어지는 모습을 봅니다
나를 내가 세우려는 노력이 아니라
나를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아도니야의 모습.....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하는데.....
그리고 다윗에게
그리고 솔로몬에게
그런데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는 없이 그저 살 궁리만 한다
자기 마음대로 왕이 되려했던 자의 모습이다
죄인으로서 회개는 없이 하나님의 긍휼만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같다
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제단 뿔을 잡고 있는 아도니아를 죽일 수 없는 솔로몬의 이 명~
분명한 것은 이 번 죄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용서한다는 것이다
이 용서를 받은 이도니아가 끝까지 생명을 유지하는 길은 악한 것에서 떠나는 것이다~
주님~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악은 어떠한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셔서 주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