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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수제천보존회와 한국가곡

작성자영음예술기획_youngeum|작성시간26.06.17|조회수4 목록 댓글 0

수제천보존회와 한국가곡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아우르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치는 지휘자 조은혜

천년의 선율 수제천을 계승하며 정읍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사)수제천보존회

<팬텀싱어 4> 준우승팀 ‘포르테나’의 소리(테너) 서영택

가곡과 오페라를 아우르며 섬세한 감성을 전하는 소리(소프라노) 손미경

 

백제의 숨결이 담긴 정읍곡(수제천)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가곡들이 만나

국악관현악의 풍성한 색채로 새롭게 펼쳐집니다.

 

천년을 이어온 수제천의 선율과

가곡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무대,

여러분을 깊은 감동의 순간으로 초대합니다.


P R O F I L E

지휘 l 조은혜

뛰어난 음악성과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신진 지휘자 조은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하여 정규 음악교육(사사:김영률)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차세대 호른 유망주로 인정받아 제44회 동아음악콩쿠르 우승, 수원시향, 인천시향과 협연, Mozart Horn Concerto 전곡 앨범 발표 등의 폭넓은 활동을 하였다.

 

호른 주자로서 다양한 연주에 참여하며 지휘자의 꿈을 키워가다 유럽으로 유학길에 오르게 된 그는 유럽에서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빈 국립 음악대학, 사사: Uroš Lajovic, Simeon Pironkoff) 지휘 학사과정을 수료하였고, Anton Bruckner Privatuniversität(안톤 브루크너 음악대학, 사사: Nikotaj Zlicar, Ingo Ingensand) 지휘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ät(빈 시립 음악대학, 사사: Kristin Okerlund) 오페라 코칭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 후, 오스트리아 브루크너 오케스트라(Bruckner Orchestra)와 서울오케스트라 객원 지휘, 티롤 에를 페스티벌(Tiroler Festspiele Erl) 참여, 2022년 뉴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가을밤의 클래식 콘서트’, ‘2023년 Tchaikovsky with Conductor 조은혜’, 2024년 JTBC 팬텀싱어 준우승팀 포르테나와 함께한 ‘팬텀 포르테나 & CINEMA CONCERT’, 2025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서영택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2026년 ‘Lover’s Concert’ 와 ‘모차르트의 밤’,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음악코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읍시 소속 국악 청소년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서도 활약하며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관현악단 l 수제천보존회

(사)수제천보존회는 정읍문화원을 중심으로 1996년 수제천 연주단을 발족하여 20여 년 동안 100여 회 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사단법인 수제천보존회를 창립하였다. 백제의 「정읍사」 음악을 계승·발전시킴과 동시에 안동, 성주, 창원, 무안 등 다른 지역과의 음악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수제천 관련 음악사학적 학술 발표회를 주도하며, 헝가리, 프랑스,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연주자들을 초청한 국제 교류 음악회를 개최해 수제천과 동동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차원의 국제 음악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에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우이바로시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도나우강 유람선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 음악제는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0년 12월 3일에는 동학농민혁명 정읍 황토현 승전일(5월 11일)의 국가 기념일 지정을 기념하는 음악극 “녹두꽃은 영원하리”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하며 정읍의 인문학적인 가치를 예술적으로 조명하였다. 또한, 2021년 국립남도국악원, 2022년 크라운해태 그룹, 2023년 밀양 아리랑 문화제 등에 초청받아 생동감 넘치는 정읍의 음악을 선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정읍 수제천보존회 연주단은 지역에서 수련하여 애향심이 강한 지역민과 국악 전공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연주단으로, 기존의 여타 시도의 전문 연주단과는 달리 지역민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중소 도시 연주단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정읍만의 문화 예술적 특색을 부각하기 위해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지역 출신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이 시대의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배우 박근형 선생을 위시하여 판소리의 정상희, 김찬미 명창, 김현미, 김한솔 미래 명창, 바리톤 김동식, 무용가 장태연 등 정읍 출신 예술가들과 함께 정읍의 문화예술을 새롭게 정립해 가고 있다. 또한, 정읍에 산재한 토속과 통속의 문화를 발굴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새로운 지역 문화 예술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전통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하며, 정읍 문화예술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있다.

 

소리 (테너) I 서영택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테너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렌 콘서바토리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에서 수학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하며 정통 프랑스 성악 교육 과정을 이수하였다. 유럽 성악 전통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 해석을 바탕으로, 오페라, 오라토리오, 콘서트, 뮤지컬,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다.

 

재학 시절 제42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제18회 경원음악콩쿠르, 영산문화재단·안희복 오페라단 공동 주최 성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일찍이 음악적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프랑스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국제 무대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페라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베르디, 푸치니, 도니체티 등 주요 작곡가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기량을 쌓아왔으며, 《마술피리》, 《잔니 스키키》, 《리골레토》, 《코지 판 투테》, 《박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안정된 발성, 유연한 프레이징, 인물 해석의 섬세함으로 호평받았다.

 

프랑스에서는 2021년 Cosa Sento 무대에서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고, Conservatoire de Vincennes 및 Centre des Bords de Marne에서 연이어 주역 무대를 맡아 프랑스 성악계에서도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Couvent des Jacobins de Rennes, Colisée Théâtre de Roubaix 등에서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솔리스트로 초청되었으며, Opéra Comique 자선음악회 등 주요 무대에 참여하며 유럽 무대 경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오라토리오 분야에서는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솔리스트로 프랑스 각지에 초청되어 Abbatiale Saint-Saulve de Montreuil-sur-Mer, Église Sainte-Jeanne-d’Arc du Touquet 무대에 오르며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안정된 앙상블 감각으로 호평받았다. 2023년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4 준우승 팀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활동하며 정통 성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유연하게 확장하였고, 이를 계기로 청중과의 폭넓은 접점을 형성하였다. 이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스트라빈스키》 등 음악극 무대에 출연하며 현대 창작 레퍼토리와 음악극 장르에서도 뛰어난 해석을 선보였으며, 단독 콘서트 Love Spell à Paris를 통해 프랑스 샹송과 클래식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에는 첫 단독 성악 리사이틀 Le chemin de voyage와 정통 아리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솔리스트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는 프랑스 성악 전통을 바탕으로 한 정통 레퍼토리와 현대 레퍼토리를 균형 있게 병행하는 테너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리 (소프라노) l 손미경

소프라노 손미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성악과 디플롬을 취득하였으며, 빈시립음대에서 가곡 및 교회음악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탄탄한 음악적 기반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고등부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고등부 1위를 수상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International Franz Schubert Song Competition in Steyr 3위, International Ljuba Welitsch Singing Competition 2위에 입상하며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오스트리아-필리핀 협회 자선 음악회, 오스트리아-폴란드 협회 및 국제 쇼팽 협회 주최 음악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불가리아와 체코 주재 한국대사관 초청 공연을 통해 한국 성악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궁정가수인 베이스 KS. Otto Edelmann society에서 주최한 독창회,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뷰티풀 클래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다.

 

오페라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오스트리아 쇤브룬 궁정극장 오페라 갈라에 출연하였으며,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잔네타와 아디나 역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서 파파게나 역을 맡아 섬세한 음악성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주자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써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풍부한 무대 경험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출 l 이금섭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재직 (1986-1998)

- 부산풍물패 광안대교축제 기획 연출 (1990-1998)

- 인도 바라나시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연주 및 연출 (2000)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G Conservatoire Orchestra 지휘 (2004)

- KBS 국악관현악단 객원 지휘

- 대구시립국악단 객원 지휘

- 난계국악단 객원 지휘

- 현 정읍수제천보존회 예술감독

 

객원

Violin 김종배

Violin 박지연

Cello 안톤

Double Bass 서은교

Trumpet 정혜경

Synthesizer 김주찬


P R O G R A M

정읍곡 – 빗가락 정읍 (수제천)

수제천보존회

 

함경도 민요

신고산타령

소리 서영택

 

이은상 시, 김동진 작곡

가고파

소리 서영택

 

이광석 시, 조두남 작곡

산촌

소리 손미경

 

유경환 시, 박판길 작곡

산노을

소리 서영택

 

석호 시, 조두남 작곡

뱃노래

소리 서영택

 

양명문 시, 김동진 작곡

신아리랑

소리 손미경

 

휴 식

 

이준호

축제

수제천보존회

 

고정희 시, 이원주 작곡

베틀노래

소리 서영택

 

설도 시, 김성태 작곡

동심초

소리 손미경

 

남도민요

거문도 뱃노래

소리 서영택

 

송길자 시, 임긍수 작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소리 손미경

 

경기민요

박연폭포

소리 서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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